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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공협, ‘학생글짓기대회’ 개최

한국식품공업협회는 지난 15일(토)에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린 ‘제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학생글짓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생글짓기대회는 초등학생 121명, 중학생 72명, 고등학생 65명 등 총 258명의 초·중·고등학생들이 참가했다.



이날 공동주제는 ‘우수안전식품 및 부정·불량식품 전시회 참관 후 소감’.

각 부별 주제는 초등부- 학교 앞에서 판매하는 부정·불량식품에 관한 내용 및 수기. 중·고등부- 평소 생활 속에서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경험과 식품위생안전의 필요성을 느낀점 등으로 나누어 진행 됐다.

심사기준은 주제에 대한 이해력과 표현력이 함양된 내용, 식품위생의 생활화와 식품위생안전 함양에 뜻이 담긴 내용,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내용 등을 중심으로 창의성(40%), 공감도(30%), 논리 및 구성(30%)에 따라 점수를 환산할 예정이다.

입상자에 대한 발표는 2004년 6월 15일(화)에 개별 통보 및 행사홈페이지(www.safefood514.co.kr)와 식품의약품안전청홈페이지(www.kfda.go.kr)에 공고하고, 시상은 각 부별로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18명을 시상할 예정이다.

식공협은 우수·안전식품을 선택 소비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식품위생안전 의식함양과 생활화로 건강하고 안전한 식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배민경 기자/jin@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