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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고객과 함께 위생관리에 나선다

위생관리에 대한 사전예방 효과 기대

아워홈은 매월 7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하고 전국의 500여개 위탁급식점을 대상으로 고객과 함께 참여하는 위생관리 체험 프로그램인 ‘럭키 세븐! 식품안전 이벤트’를 펼친다.

럭키세븐 이벤트는 식재관리, 시설관리, 세척 및 소독 등 매월 각기 다른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급식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위생관리에 대한 신뢰감을 주고 각 매장의 식품 안전에 대한 관리역량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워홈은 “럭키세븐데이에는 아워홈의 위생사가 매장별로 선정된 1~2명의 고객과 함께 매장에 개선할 위생사항이 있는지를 자율 점검하고 위생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고객사 뿐만 아니라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고객 누구나 희망하는 사람은 참여할 수 있으며, 럭키세븐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상품권 등 소정의 사례도 지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워홈 관계자는 “날씨가 무더워질수록 식품안전 및 위생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서 위생사고를 미리미리 예방하자는 의미를 담았다”면서 “자율 점검실시로 인해 사후처리에 머무르던 것에서 한
단계 앞선 적극적인 사전예방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워홈은 균형잡힌 식사를 위해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은 물론이고 위탁급식사업을 가장 먼저 시작한 최고의 노하우를 살려 영양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고 있다. 또한 아워홈은 기업은 물론이고 공장, 학교, 병원 등 많은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급식소마다 각기 다른 고객의 특성을 파악해 그에 맞는 식사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변화(Change), 도전(Challenge), 창의(Creation)의 3C 정신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아워홈은 ‘아워홈 식당 홈페이지’를 오픈해 고객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등 적극적인 사업을 전개하기로 유명하다. 이번 럭키세븐 이벤트를 통해 위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아워홈의 의지가 돋보인다.

이현윤 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