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삼주, 충청권 급식 선두로 자리매김

국립경찰병원·대전지방국세청 등 위탁운영 개가
최종사업자 선정…전통장류 생산공장 설립


단체급식 위탁전문운영업체인 삼주외식산업(대표 정진희)이 최근 공공기관, 기업체, 학교 등의 단체급식 시장에서 최종사업자로 선정되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삼주외식산업은 이달 초에만 대전지방국세청, 대전세무서, 청주대학교, 충북대학교, 국립경찰병원 등에 급식장을 오픈했을 뿐 아니라, 오창과학산업단지내에만도 2~3개의 급식장이 오픈을 기다리고 있다.

또 부대사업영역 확장의 일환으로 오투찜질방 식당영업권을 확보해 앞으로 위탁급식시장의 선두주자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삼주외식산업은 지난 94년 법인설립이래 오늘날까지 위탁급식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으며 60여개의 전국구 사업장을 운영하면서 작년에는 150억원의 매출을 달성, 올해는 2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주외식산업 측은 “회사내의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함은 물론 내실화를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한 영업과 개발을 통해 대외 이미지 향상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에는 사업의 영역을 넓히고 전통음식문화 보존에 기여하기 위해 충북 청남대와 대청댐이 위치한 곳에 4000평 규모의 직원 연수시설 및 전통음식 체험관, 전통장류 생산공장 설립 추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현윤 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