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중독의 발생 및 부정·불량 식품의 증가, 학교폭력 및 집단따돌림 등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피해 발생으로 학생들의 건강 및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이에 (사)대한영양사협회(대표 양일선)에서는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4월을 ‘안전한 학교만들기’의 달로 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만들기, 부정·불량 식품 근절 등의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대한영양사협회는 ‘함께 만드는 안전한 학교급식’, ‘스스로 지키는 학교주변 식생활’ 등의 내용이 담긴 가정통신문을 발송하고, 현수막을 부착하며, 100인 릴레이 서명운동과 냉장고용 자석을 제작, 배포하는 등 행사를 갖는다고 말했다. |
또한 “학생들은 식사전·후 정리를 깨끗이 하고, 손을 꼭 씻으며 급식받을 때는 차례를 잘 지키고 장난을 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부정·불량 식품의 식별 요령을 알려주며 사먹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현윤 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