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29일 오전 8시 서울 롯데호텔 36층 벨뷰 스위트에서 한독상공회의소(KGCCI)가 주최하는 '서울시-한독상공회의소 조찬 간담회'에 참석해 기관 간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 자리에 참석한 55개 회원 기업 CEO 등을 대상으로 서울시의 경제정책 전반과 외국기업에 대한 정책을 소개한다.

55개 회원사는 지멘스 코리아, 벡터 코리아, BMW 파이낸셜서비스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서비스 코리아 등으로, 박 시장은 이들 기업 CEO 등을 대상으로 서울시의 경제정책 비전과 외국기업 유치현황 및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한다.

한편, 박 시장은 오후 15시30분에는 지난 8월 미국에서 개최됐던 ｢2014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 한국 대표로 출전, 전승우승이라는 대기록으로 29년 만에 세계 정상에 오른 서울선발팀 13명(서울 11명, 인천 2명)을 시장집무실로 초대해 우승을 축하하고 격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