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우리 농산물 학교 급식 시범 운영

경북 왜관중앙초등학교 전국최초 시행
신선한 식품 저렴하게 구입
지역 농가경제 활성에 기여


경상북도교육청은 학교급식의 식재료 안전성 확보와 질을 향상시키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우리지역 우수농산물 활용 시범학교’로 칠곡 왜관중앙초등학교를 지정해 2년간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범학교의 우리 지역 우수 농수축산물을 이용한 식단 작성, 지역의 우수 식재료를 생산자 단체와 직거래,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 교육, 자치단체 지원을 통한 학교급식에 우수한 식재료 사용 및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방안 등을 운영, 그 효과를 분석하고 학교급식 우수 농산물 활용을 확대한다.

이는 신선한 식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학교급식에 대한 학부모의 신뢰감이 형성될 것이며 유기농산물의 활용을 높여 학생들의 건강보호 및 올바른 식생활문화 형성과 우리 농수축산물 소비촉진으로 지역 농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현윤 기자/1004@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