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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 : 친절한 뱃살 사용설명서 "물도 많이 마시면 살찐다"

식사시간 50~100% 늘면 소화력, 면역력 왕성해져 식사량 줄어든다

물도 많이 마시면 살 찐다

 
밥과 반찬, 찌개, 국에도 물이 들어 있고, 채소와 과일, 그리고 커피, 콜라, 사이다, 맥주, 막걸리 등도 주성분이 물이며, 심지어 우리가 매일 호흡하는 공기에도 물이 들어 있다. 


물을 무조건 많이 마신다고 건강이 좋아지고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음식은 밥과 반찬 위주로 먹으면서 커피 및 청량음료 등을 마시지 않고, 운동이나 노동으로 땀을 충분히 흘릴 때 마시는 물이 건강에도 좋고 살이 빠진다는 것. 


그런데 밥과 국물을 같이 먹고 커피 및 청량음료, 맥주 등을 즐기고, 운동이나 노동으로 땀을 흘리지도 않으면서 물을 많이 마신다면 어떻게 될까? 결국 배만 더 나오게 된다. 


'빼 : 친절한 뱃살 사용설명서' 는 몸과 마음의 균형이라는 관점에서 제대로 먹고, 일상에서 몸을 골고루 움직여주며, 절제와 감사의 마음을 지니며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도운 책이다. 생활습관, 몸과 마음, 그리고 컨디션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저절로 이상적인 상태의 몸으로 되돌아온다고 강조한다.


책에는 19살에 프로 복싱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쥔 이희성이 선수 시절 4일 동안 6kg을 감량했던 스케줄을 공개하며 또한 2개월간 11kg을 감량한 체험담도 함께 담았다.


그는 '제대로 먹기, 꼭꼭 씹기' 이렇게 365일 중 270일만 제대로 실천해도, 절제하는 습관과 중용의 마음이 서서히 자리 잡게 된다고 말한다.


또한 "설렁탕의 무게가 1kg이라면 국물을 빼면 500g밖에 되지 않는다. 하루 3끼로 계산하면 1.5kg, 한 달이면 45kg로 따라서 식사 때 국물의 양만 줄여도 한 달에 3~5kg 정도의 체중은 쉽게 빠지게 된다"고 전한다.

 
책은 식사시간을 5분은 10분, 10분은 15분으로 50~100% 정도 늘리면 소화력, 면역력이 왕성해지고, 식사량이 줄어들어 적게 먹게 된다. 제대로 먹으면 다음 끼니까지 배가 덜 고프되고, 조금 고파지더라도 참을 수 있는 수준이 돼 몸이 가벼워지고 활동량이 늘어난다. 많이 먹어도 체중은 쉽게 늘지 않고, 장기적으로 식욕이 조절되어 뱃살이 빠진다고 알려주고 있다.


<목차>


PART 1 ▲ 잘못된 다이어트의 상식 ▲ 다이어트의 적, 다이어트 ▲ 2만 3000여 가지의 다이어트 방법, 성공률은 단 0.5% ▲ 적게 먹는다는 것의 함정 


PART 2 ▲ 상식을 뒤집은 다이어트. 절제의 미학 ▲ 저절로 되는 절제의 기적 ▲ 씹는 법과 편안한 절제 ▲ 잘 씹어야 잘 빠진다  


PART 3 ▲ 실전! 필살기 익히기 ▲ 다이어트 절대로 하지 마라 ▲ 음식 보기를 돌 보듯이 하라 ▲ 물도 적당히 마셔라 ▲ 운동의 함정 ▲ 잠재의식을 깨워라 ▲ 습관이 모든 것을 바꾼다  


PART 4 ▲ 평생 가는 습관 만들기 ▲ 평생 가는 습관 9단계  


PART 5 ▲ 3주 프로그램 실천 계획표 ▲ 평생 가는 습관 3주 프로젝트  


PART 6 ▲ 뱃살 빼기 사례탐구 ▲ 사례 


저자 이희성은 19살에 프로 복싱 신인왕 타이틀을 거머쥔다. 그 후 불과 4개월 만에 장충체육관에서 태국의 산삭디무아스린 선수와 경기를 가져 6R KO승을 거두며 복싱계의 주목을 한 몸에 받는다. 그러나 무리한 훈련 때문에 극심한 통증을 느끼게 되고 결국 젊은 나이에 은퇴한다. 그로 인해 깊은 좌절에 빠지지만 피지컬 트레이너로서의 새로운 삶을 꿈꾸게 되고 자격증을 취득해 트레이너로 활약한다. 


또한 KBS, 삼성전자, 청와대, 삼성증권, 현대증권, 롯데건설, LG건설, 미래에셋생명, 흥국생명, 쌍용화재, LIG손해보험, 국민은행, 신한은행, 갤러리아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에서의 강의를 통해 명강사로 널리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교육인적자원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강사협회 소속이다. 저서로는 《컨디션 트레이닝》 《나는 긍정의 파이터다》 《뱃살사냥꾼 3대 무기》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