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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안 걸리는 식사법부터 장마철 식사법 까지

음양 조화 밥상, 증상별 치료법까지 한 눈에

음식 치료의 대가에게 배우는 밥상의 법칙


모든 음식은 음과 양의 힘을 가지고 있다. '병 안걸리는 식사법' 에서는 오랜 세월 동양 의학과 음식치료를 연구해 온 저자 오모리 가즈에가 음양의 법칙에 입각한 올바른 식습관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고 있다. 


또한 어떤 재료가 어떤 증상에 효과가 있는지, 그것을 어떻게 써야 가장 효과가 큰지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다. 그것을 바로 알고, 증상에 따라 골라 요리해서 먹거나 치료에 이용하면 일생 동안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이 책에는 평소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올바른 식습관부터 급성 질환이나 만성 질환을 치유하는 증상별 처치법까지 상세하게 담겨 있다.   


음식이 곧 약이다 - 증상별 치료법


우리는 흔히 발열, 배탈, 두통 같은 질병을 겪으며 산다. 이처럼 몸 여기저기가 아프고 불편한 원인은 무엇일까?


저자에 따르면 몸에 좋지 않은 식품을 지속적으로 과다 섭취한 탓이다. 이로 인해 소화가 안 된 음식물이나 노폐물이 늘어나 혈액 속에 산이 축적되면서 처음에는 피로를 느끼게 된다. 이것이 계속되면 독소가 몸속 여기저기에 쌓여 배설기관만으로는 해결이 안 된다. 그 결과 기침이나 발열, 설사, 습진이나 알레르기 같은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렇게 해도 빠져나가지 못한 독소가 한 곳에 뭉치면 종양이나 암, 결석이 된다.


결국 병은 혈액이 오염되어 있다는 신호다. 몸에 이상이 있을 때는 식생활을 바꿔 혈액을 정화해야 한다. 몸은 음식으로 바꿀 수 있다. 그러므로 음식의 힘을 바르게 인식하고 자신의 증상에는 어떤 식품과 처방이 맞는지 알아두어야 한다.


이 책에 누구나 한두 번씩 경험하는 일반적인 증상과 그에 맞는 처방이 정리되어 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자연치유력을 높여 질병을 치료하는 처방전이므로 가족의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음식의 영양소보다 음양의 조화가 중요하다   


어떻게 이러한 기적이 일어날 수 있었을까? 저자는 식품을 영양소나 비타민, 미네랄 같은 성분으로 검토하지 않는다. 식품이 가지고 있는 음과 양의 성질을 기준으로 판단해 그 균형에 중점을 둔다. 


음성 증상에는 양성 식품, 양성 증상에는 음성 식품으로 몸의 균형을 바로잡는 것이 핵심이다. 


음식은 세포나 혈관, 장기를 이완시키거나 긴장시키는 작용, 또는 몸을 차게 하거나 따뜻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이완시키고 차게 하는 힘이 강한 것은 음성 식품, 긴장시키고 따뜻하게 하는 것은 양성 식품이다. 식품마다 기본 성질이 다르므로 계절이나 자신의 체질에 맞게 식단을 짜면 평상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이 책에 자신의 체질을 알아볼 수 있는 분류표와 식품 전체를 음양으로 나누어 놓은 식품의 음양표가 들어 있다. 이것을 참고해서 자신의 체질을 알고 음양의 균형에 맞는 식사를 하면 빠른 시간 내에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차례


1.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치유 밥상

▲ 건강 정보는 넘쳐나는데, 환자는 왜 늘어날까?
▲ 내가 사는 땅에서 생산된 작물을 통째로 먹는다.
▲ 음식의 영양소보다 음양의 조화가 더 중요하다.
▲ 음식이 곧 약이다.


2. 음양의 균형이 건강 밥상의 원칙 

▲ 모든 곳에 음양의 균형이 존재한다
▲ 나는 어느 쪽 체질?
▲ 식품의 음양을 결정하는 요소


3. 밥상을 차리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음식 정보

▲ 우리 몸이 원하는 음식
▲ 치아 구조를 보면 진실이 보인다
▲ 중성 식품인 곡물이 가장 좋다
▲ 첨가물이나 영양 강화 식품은 필요하지 않다 / 등등


4. 10년 젊어지는 밥상 법칙

▲ 봄철 식사법
▲ 장마철 식사법
▲ 한여름 식사법
▲ 초가을 식사법
▲ 가을철 식사법
▲ 늦가을, 겨울철 식사법 / 등등


5. 이 증상에는 이런 처치를! 

▲ 오염된 혈액이 모든 병의 원인
▲ ‘산성 혈액’의 의미
▲ 혈액은 장에서 만들어진다?
▲ 열과 통증 (발열/ 두통/ 위장 장애/ 복통·설사/ 목이 아플 때/ 근육통·관절통/ 충치·치조농루/ 요통/ 치질·탈장) 등등


6.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는 음식 처방 <실천편>

▲ 현미 (현미밥/ 현미죽, 미음/ 현미크림/ 현미수프 / 무즙을 넣은 현미수프/ 쌀겨비누)
▲ 무 (제1무탕/ 제1무탕 2번/ 제2무탕/ 무즙을 넣은 현미수프 / 무즙, 사과주스/ 참기름무/ 무습포/ 무팩/ 무시래기탕)
▲ 생강 (생강습포/ 생강 족욕/ 생강기름 마사지/ 갈분생강탕/ 생강주습포/ 생강분말) /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