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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고로쇠축제 초대가수 한가은 열창

'왔을때 꽉잡아' 축제현장 뜨겁게 달궈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트로트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가수 한가은 '왔을때 꽉잡아'를 발표하며, 또 한 번 트로트계에 바람몰이에 나설 전망이다.

그동안 '몰라요', '얄리얄리', '우리사랑', '빨리와' 등 뛰어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대중의 이목을 받아왔다.


가수 한가은은 2014년 신곡 '왔을때 꽉잡아'를 발표하면서 방송과 각종 행사에서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왔을때 꽉잡아'는 박정란 작사, 이성대 작곡의 세미트롯 곡으로 한가은의 음색과 딱 맞아 떨어지는 곡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대한민국 트롯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KBS '도전주부가요스타' 대상 수상 후, 전통 트로트 가수로 활동해왔으며, 사천 삼천포항 자연산 전어축제, 장흥 물축제, 강진 청자축제, 영산강 축제, 영산포 홍어축제, 광양 매화축제, 국화축제, 벚꽃축제, 영광 갯벌축제, 담양대나무축제, 백양사 단풍축제, 김치축제, 참진주참음식 페스티벌 등 전국 축제장을 통해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22일 전남 장성 백양고로쇠축제 현장에서 만난 가수 한가은은 "매일매일 응원해 주시는 팬들의 격려 문자와 공연장에서 박수를 보내주시는 팬들의 사랑을 기억하며, 조금은 더딜지라도 차근차근 올라가는 실력 있는 가수, 누구에게나 인정받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며 '연습벌레'라는 별명에 걸맞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백양고로쇠축제 무대에 초대가수  한가은 은 '왔을 때 꽉 잡아' '빨리와' 등을 불러 관객들의 환호와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오매불망 내사랑', '애심가' 등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수 최미나와 함께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성인가요의 신데렐라 가수 한가은과 민요풍 트로트 가수, '택시기사 가수'로도 잘 알려진 최미나의 행보에 팬들은 물론 가요계 관계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출처:한국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