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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갈대습지공원, AI 예방차원 휴장

안산시, AI 위기단계 '경계' 해제시까지


경기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지난 21일 농림수산식품부의 가축질병 위기대응 매뉴얼 상 AI 위기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발령에 따라 안산갈대습지공원에서의 일반인 관람을 통제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휴장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북 고창에서 시작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인(AI) 확산 방지에 대한 조치로 AI 위기단계 "경계" 해제시까지 휴장 한다고 전했다.

또한 안산시는 조류인플루엔자의 확산을 예방하고자 지난 20일 경기도청에서 야생동물 관리 담당자 긴급회의를 갖고, 21일부터 습지 및 대송단지 등의 방역활동을 실시하였으며 현재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부에서도 위기대응 매뉴얼상 주의 단계시부터 야생동물 서식처 접근 금지 조치를 취하고 있어 안산시는 유해야생동물 포획허가사항도 잠정 해제시까지 금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