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권여사 ‘학교급식 안전정책 간담회’ 주재

혜화초등 방문, 급식실 둘러보고 학생들과 오찬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는 16일 오전 서울 혜화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안전정책 간담회를 주재했다.

오늘 정책간담회에는 학생과 학부모, 시민단체와 청와대 어린이안전점검단,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 등 4백여명이 참석했다.
권 여사는 이 자리에서 국무총리실 식품안전종합대책 T/F 단장으로부터 안전한 급식을 위한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또 학부모들로부터 학교급식에 대한 지원확대와 우리농산물 식자재 가격안정, 조리기구 다양화 등의 건의사항을 들었다.

권 여사는 이어 혜화초등학교 급식실의 조리시설을 둘러보고 학부모들과 합동배식을 하고 학생들과 함께 점심을 들었다.

김병조 기자/bjkim@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