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여주 목아박물관서 '시승격 기념 특별전·인형극'

 

경기도 여주군(군수 김춘석)에 위치한 목아박물관(관장 박찬수)에서 여주 시승격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전 개막식이 오는 12일에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 이어 오전 11시, 오후 2시 두 번에 걸쳐 인형극단 친구들의 '황소가 된 돌쇠' 꼭두각시 인형극 공연도 열린다. 이 공연에는 여주관내 소외계층 및 학생들이 초대되어 행사에 뜻깊음을 더 할 예정이다.

또한, 목아박물관은 여주 시승격을 기념하기 위해 정기휴관일인 23일에도 개관함과 동시에 22,23,24일에는 여주시민에게 무료로 개방되며, 선착순 118명에게는 이번 특별전 도록을 증정한다. 이 외의 날짜에 방문하는 경기도민과  타 시·도민 또한 각각 50%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세계 여러나라 공예품의 기술적 동질성과 차이점을 비교해 보며 다양한 나라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목아박물관 소장 세계공예·회화전'은 지난달 1일부터 시작되어 오는 30일까지 목아박물관 본관 1층과 지하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전시기간 동안 각 나라별 전시품과 관련한 영상을 상영하고 꼭두각시 인형을 조작해 보는 체험과 각 나라별 전통의상 색칠공부 외 여러 가지 체험행사가 이루어진다.
 

이번 전시회에 대한 문의는 031)-885-9952~4 으로 할 수 있으며, 여주시 승격 기념행사일을 제외한 월요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