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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세계인의 명품축제!! 가을을 열다

9월부터 경남에는 국제적이고 품격 있는 가을맞이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

먼저, 세계인의 축제인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가 9월6일부터 10월20일까지 45일간 산청군 금서면 동의보감촌에서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자연의 길, 

치유의 길‘이라는 콘셉트로 엑스포를 찾는 이들에게 불로마당․동의마당․세계장수마당․소원성취마당․소원길 등 총 5개의 마당으로 엑스포를 찾는 이에게 ’건강여행‘을 바탕으로 힐링을 선물한다. 

고려인의 숨결이 담긴 팔만대장경. 그 지혜를 공유하고자 2013 대장경

세계문화축전“이 오는 9월 27일부터 11월10일까지 45일간 ‘미래를 여는 화합, 세계로 가는 만남’을 주제로 진행되며 합천군 가야면 야천리 주행사장을 비롯한 해인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장경세계문화축전에서는 ‘천년을 이어 온 대장경의 가치로 새천년의 시작, 토론과 강연을 통한 대장경에 대한 이해와 공감,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한 소통, 체험을 통한 대장경의 신비와 고려인의 지혜 공유 등을 만날 수 있다. 천년 전 국난 극복의지를 담아 만들어진 대장경, 선조의 지혜를 전 세계인들에게 알리며 그 가치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이다

아울러 시도 대표축제중의 하나인 제52회 함양 물레방아골 축제가 오는 9.27일부터 10.1일까지 함양 상림공원 일원에서 크고 작은 축제 및 행사를 통합하여 다양힌 체험프로그램과 수준높은 문화예술 공연․전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웰빙프로그램 등을 개발하여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 축제가 개최되는 함양 상림숲은 청년기념물 제154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신라 진성여왕 때 고운 최치원 선생이 천령군(함양군의 옛 명칭)의 태수로 부임하여 백성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조성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인공림으로 유명하다

또한 9월 21일부터 10월6일까지 16일간 하동군의 대표적인 농어촌 가을축제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올해 7회째를 맞아 종전의 전시, 체험 행사와 꽃밭 음악회, 7080음악회, 사진촬영 대회를 포함해 청소년 가을시 낭송회 등으로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하동군 홍보대사인 배우 변우민의 진행으로 ‘천연염색 우리옷 패션쇼‘를 개최하는 등 추억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꽃천지 향기속에 웃음가득 행복 가득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창원에서는 고려말 감천골 윤진사댁 반신불수 외아들과 마산포 이씨댁 장녀간의 혼인에 얽힌 설화가 전해오는 만날제가 9월21부터 22일 이틀간 만날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김해시에서는 제24회 김해예술제가 9월26일부터 29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창녕에서는 지역문화축제인 제27회 비사벌문화예술제가 오는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화황산 자하곡 잔디광장, 만옥정공원, 명덕초등학교 등 창녕읍 일원에서 21개 단위행사별로 펼쳐진다 

합천군에서는 군민의날 기념으로 체육대회와 함께 제29회 대야문화제가 9월27일부터 10월 1일까지 5일간 합천읍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