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일회용품 및 친환경우수포장 제품전시회’ 열린다.

한국자원재생공사가 주최하는 ‘일회용품 및 친환경우수포장 제품전시회’가 11월 24일부터 12월 6일까지 13일간 서울 양천구 목동의 CBS건물 1층 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의 목적은 “일회용품과 포장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포장용품 사용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또 “제품의 생산, 유통, 소비 과정에서 일회용품 사용과 과대 포장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한국자원재생공사는 밝혔다.

공사측은 이번 전시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늘어가는 선물포장에서 난분해성 포장재질과 일회용품 사용량 감소에 기여하여 친환경적 소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시회의 세부내용은 ‘친환경성 일회용품 및 난분해성 일회용품과 다회용품의 비교’, ‘과대포장과 적정포장의 비교’, ‘친환경 포장재질 제품과 난분해성 포장재질 제품의 비교’의 3개 테마로 꾸며진다.

또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에서 주관한 ‘그린포장 워너상’ 수상 제품 15여종도 함께 전시된다.

이현윤 기자/001@f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