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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후원식은 26일부터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리는 농아인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일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고, 경기력 향상에 일조하고자 마련되었다. 후원식에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모 위원장, 소피아 농아인올림픽대회 이상용 총감독, 탁구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소피아 농아인올림픽을 위해 본격 훈련에 나선 국가대표 선수들을 위해 비타민 B1과 단백질이 풍부한 한돈 안심, 등심, 앞다리살 등을 활용한 한돈 보양식을 후원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병모 위원장은 “국가대표 선수단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훌륭한 기량을 갖춘 만큼 소피아 농아인올림픽에서 한돈의 기를 받아 좋은 성적으로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해 주길 바란다.”며 “한돈자조금은 앞으로도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양적 질적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11년 6월부터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기진작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한돈 돈육, 후원금, 문화 시설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통해 지속적으로 후원해왔고 한돈 소비 홍보사이트인 한돈닷컴에서 회원들의 활동에 따라 적립한 기부금을 함께 지원하고 있다.
한편, 4년 주기로 개최되는 농아인올림픽은 이번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오는 7월 26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며 전세계 90개국 5,000여명이 참석하여 총 18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종합 3위를 목표로 10개 종목에 115명의 선수단이 참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