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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국내 최초 서울국제식품전 국제인증 획득

국제화된 비즈니스 전문전으로 인정받아

KOTRA(사장 오영교)는 SEOUL FOOD(서울국제식품전)가 73개국 234개 회원사로 구성되어 있는 국제적 전시전문 기관인 국제박람회연맹(UFI)로부터 지난달 21일 국제인증을 획득하였다고 발표하였다.

SEOUL FOOD(서울국제식품전)은 1983년 최초 개최시 135개사 (국내55개사, 해외 80개사)가 참가하여 4,896 S/M규모로 시작하였으나 1992년에는 246개사(국내 121개사, 해외 125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10,368/M규모로 개최하여 최초로 1만 S/M를 초과하였다.
1003년에는 428개사(국내 308개사, 해외 118개사)가 참가하여 20,736S/M의 개최성과를 보여 2만 S/M 시대를 열게됨으로써 20년 이상의 가장 전통있는 국내 최대의 국제규모 전시회로 자리잡게 되었다.

그동안 KOTRA는 전시회 대형화 및 국제화를 위해 국내의 식품 업체 유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해외 바이어 유치 및 바이어 리스트 제공, 카타로그 홍보코너 운영, 세미나 개최, 바이어와 참가업체간의 만남의 장인 리셉션 개최 등 비즈니스 위주의 전문전으로서 다양한 전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OTRA는 국내 식품 대표 기업의 참가 확대를 위해 금년 8월 한국식품공업 협회와 공동 주최 업무협정을 체결한 바 있고 금번 국제박람회연맹(UFI)으로부터 국제인증까지 받음으로써 공신력과 경쟁력을 겸비한 명실 상부한 국내 유일의 국제규모 비즈니스 전문전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2005년에는 KINTEX(한국국제전시장)에서 지금보다 1만s/m 늘어난 3만 S/M의 포장전과 병행 개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