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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구강병 예방 치아건강 사업 추진

어르신ㆍ어린이 등 1만6천명 1억천만원 투입

전라북도 고창군(군수 이강수)보건소가 어린이, 청소년, 주민, 어르신의 구강병 예방에 나선다.

 

고창군보건소(사무관 김형희)는 11일 군민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구강보건사업 등에 1억1000만원을 투입해 사전 예방활동으로 캠페인, 순회방문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봄철에 면역체계가 떨어져 구강질환이 많이 발생 하고 식생활의 서구화와 평소 관리부족으로 치아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며 "16,000명을 대상으로 노인 의치보철, 노인불소 도포ㆍ스켈링, 불소용액 양치, 어린이 충치예방, 구강보건사업 등에 1억1000만원을 투입해 군민 평생 치아 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이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과 홍보로 구강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취약계층 치과 의료서비스 지원을 강화해 치료에서 예방위주로 구강질환 조기발견, 건강관리 등을 구축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조기 구강교육 및 홍보를 통해 군민의 건강한 생활태도 습득으로 구강건강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올바른 치아건강을 정착 시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