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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부정·불량식품 단속 매뉴얼 제작

전북지방경찰청이 박근혜 정부의 4대악 중 하나인 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단속 매뉴얼 제작 했다.

 

29일 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익태)은 '부정, 불량식품 단속 매뉴얼'을 제작 했다고 밝혔다.

 

부정. 불량식품 단속 메뉴얼은 박근혜 정부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목적으로 불량식품 사범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 했다.

 

단속 매뉴얼은 전북경찰청이 자체 제작했으며 부정. 불량식품 식별요령과 원산지 위반 식별요령, 단속사례 등이 수록됐다.

전북경찰청은 단속 매뉴얼을 도내 15개 경찰서에 배부하고 경찰관들의 단속에 활용할 예정이다.

 

경찰청관계자는 "상습적으로 위해식품 제조.유통사법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일 예정"이라며 "전북경찰청이 자체 제작한 매뉴얼을 통해 불량식품 단속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지방경찰청은 올해 부정.불량 식품과 관련해 60건이 단속, 37명을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