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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친절·청결서비스 마인드 향상 위생교육 실시

전라남도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지난 19일 완도문화예술의 전당에서 2013 청산 슬로우 걷기축제 등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관광객 수용태세를 확립하고, 2014 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일반음식점과 숙박·민박업소종사자 400여명이 참석해 친절·청결서비스 마인드 향상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박래현 새마을운동중앙회 국민운동팀장은2014 완도국제 해조류박람회는 우리의 힘으로 라는 주제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 전략'으로 건강의 섬 완도 지역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의식전환을 주문했다.

 

또한, 남도 좋은식단 실천을 위한 신(新)음식문화 개선과 해조류 상차리기 운동, 나트륨 저감화, 수산물 원산지표시제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요령 등 우리 식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례중심의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한편, 교육에 참석한 음식·숙박업주들은 쾌적한 위생환경 조성, 최고의 친절서비스 제공, 바가지요금 근절 실천을 위한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김종식 군수는 '해조류 요리 강습회'와 '해조류 개발음식 공모전', '해조류 음식개발 경연대회', '해조류

상차리기 운동' 등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국민식탁문화를 바꾸어 나가자고 역설하고 "완도에는 바가지 요금이 없다" 라는 것을 지금부터 보여줘야 하며 2014 완도국제 해조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위생업소 종사자들이 친절·청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완도군은 해조류의 대중화를 위하여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해조류 음식 메뉴를 개발·보급하기 위하여 '해조류 요리 강습회'를 운영 중에 있으며, 2013 장보고 축제시 '해조류 음식개발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해조류의 우수성과 건강식품으로써의 가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