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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코 정순석 사장, 행자부 장관 표창 수상

옥천경찰서 급식관련...적자감수하고 동일한 급식제공

아라코 정순석 사장이 행자부 장관 표창 수상을 했다.



행자부는 일반적 위탁급식과는 달리 경찰서 급식은 까다로우며 저단가와 1일 3회, 연중무휴 급식에 유치인과 전의경 급식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서 전문적인 운영시스템이 뒷받침되지 않을 경우 이익을 창출하기 어려운 대표적인 곳으로 타 경찰서는 일반 경찰들과 전의경들을 분리하여 차등적으로 식사를 하는데 반해 옥천 경찰서는 아라코가 적자도 감수하고 동일한 급식을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아졌으며 결론적으로, 옥천 경찰서의 직원을 차별없이 대하려는 철학과 아라코의 적자를 감수하고서도 전의경의 노고에 감사하려는 봉사정신을 높이 사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2003년 10월 21일 제 58회 경찰의 날을 맞아 치뤄진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자 정순석 사장은 “무엇보다도 전의경과 경찰관을 차별없이 대우하고자 했던 서장님의 의지를 그대로 담아낸 것이 큰상을 받게 된 계기라며 이번 표창을 계기로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경찰관서 위탁운영 등 신규 틈새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 이라고 밝혔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아라코는 이미 1999년 통일부장관상(케도급식), 2000년 행정자치부 장관상(대전정부청사급식)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