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도지사 김동연)가 공공배달 앱 '배달특급’이 끝나가는 여름에 대한 아쉬움을 날리기 위한 소비자 이벤트를 또 한 번 마련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8월 1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배달특급 ‘라스트 썸머 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라스트 썸머’ 이벤트는 배달특급으로 총 20,000원 이상 주문 시에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이 쿠폰을 사용해 결제를 진행하면, 다음 주문에 사용할 수 있는 4,000원 추가 할인 쿠폰을 또 발급받을 수 있다.
배달특급은 그간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폭넓은 할인 혜택을, 가맹점주에게는 주문 확대 기회를 열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의 끝을 기념하고 그간 더위에 지쳤던 소비자에게 배달음식을 통해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은 민간 배달앱에 뒤처지지 않는 다양한 소비자 혜택을 제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상생 서비스를 추구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지나가는 여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열대야 이기는 야식 할인’ 이벤트를 성황리에 진행하고, 말복맞이 소비자 할인 이벤트를 추진하며 열화와 같은 지지를 받은 바 있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배달특급은 최근 누적 거래액 1,800억 원을 돌파하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민간 배달앱들과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