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여주시(시장 이충우)는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어린이의 식품 선택권 보장 및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올바른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식품 관련 정보제공을 위해 80여개 어린이기호식품인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류, 햄버거, 피자 등에 대하여 연중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에 대하여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건강진단 여부, 재료의 적정 온도 유지, 정서저해 식품 등의 판매 금지, 고열량·저영양 식품 판매 금지 등 영업자 준수 사항에 대해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11월 1일 ~ 11월 30일 점포 수 50개 이상 프랜차이즈 40여개를 대상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가 조리·판매하는 식품에 대한 영양성분과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 위생 기본안전수칙 위생 점검 병행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분기별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먹거리 제공에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