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자유한국당 윤종필 의원은 1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식품산업인 여러분은 우리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와 건강한 식문화를 책임지고 계신 분들이다"라며 "곧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스마트 팜’은 물론, 다채로운 가공식품으로 세계인의 입맛과 멋을 사로잡을 ‘딜리셔스 코리아’와 ‘케이뷰티’의 주역이시기도 하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식품산업의 무궁한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이 싹 틔워질 올 해는 무술년, 개의 해"라며 "개는 사람과 함께 생활하며 사람을 가장 잘 이해하는 가족과 같은 동물이다. 올해는 서로 화합하며 활기찬 기운으로 대한민국을 재도약시키는 원년이 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신년사 전문>
2018년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식품산업인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식품산업인 여러분은 우리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와 건강한 식문화를 책임지고 계신 분들입니다. 곧 다가올 4차 산업혁명의 ‘스마트 팜’은 물론, 다채로운 가공식품으로 세계인의 입맛과 멋을 사로잡을 ‘딜리셔스 코리아’와 ‘케이뷰티’의 주역이시기도 합니다. 세계로 뻗어나갈 식품산업의 신 한류가 기대되는 무술년입니다.
식품산업의 무궁한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이 싹 틔워질 올 해는 무술년, 개의 해입니다. 개는 사람과 함께 생활하며 사람을 가장 잘 이해하는 가족과 같은 동물입니다. 올해는 서로 화합하며 활기찬 기운으로 대한민국을 재도약시키는 원년이 되길 기원합니다.
또 올 해는 우리나라 미래의 방향을 가늠할 중요한 선거가 있는 해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속한 지역 사회 뿐 아니라 국가적 차원에서도 어떤 선택이 미래를 위해 가장 잘 된 선택일까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나와 내 이웃, 나아가 국가 전체가 안정 속에 발전이라는 청사진을 그려갈 수 있도록 마음을 모으는 지혜를 발휘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 땅에서 나는 모든 농축산물과 가공품엔 식품산업인 분들의 정성과 노고가 어려 있습니다. 우리의 식품산업이 풍요롭고 다채로운 이유라 생각합니다. 무술년 올 한해 뜻 하시는 일 이루시고,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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