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서병수 부산시장 “부산 미래 발전 획기적 전기 마련하겠다”

2018.01.01 10:03:44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무술년은 부산등록엑스포 유치에 총력을 다하는 등 부산 미래 발전 발전과 대한민국 재도약을 위한 획기적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서 시장은 “엄마와 아이의 웃음이 피어나고, 청년과 상공인이 희망을 가지며, 시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행복한 부산을 만드는데 시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달라”면서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우직하게 걸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희망찬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정에 기쁨과 만복이 가득하시고, 하시는 일들 바라시는 대로 잘 이루어지시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는 우리 부산시민들이 열망해 온 2030부산등록엑스포를 국가사업으로 추진 결정을 하는 아주 중요한 해입니다. 저성장시대를 돌파할 국가적인 메가 이벤트가 반드시 필요한 시기라 정부 승인은 무난하리라 믿습니다. 

부산 미래 발전과 대한민국 재도약을 위해 부산등록엑스포 유치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일자리 시장으로서 새해에는 서민과 청년 일자리를 더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저는 첫째도 일자리, 둘째도 일자리, 셋째도 일자리를 외치며, 좋은 일자리 창출을 시정 제1 목표로 삼고 뛰어왔습니다. 

3년 반만에 국내외 우수기업 100개를 유치한 성과를 발판으로 더 열심히 일자리 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흔들림 없는 김해신공항 건설과 서부산 발전 사업을 통해 지역균형 발전을 실현하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부산이라는 ‘희망의 배’는 멈추지 않습니다.

엄마와 아이의 웃음이 피어나고, 청년과 상공인이 희망을 가지며, 시민 모두가 더불어 함께 행복한 부산을 만드는데 시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며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우직하게 걸어 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푸드투데이 푸드투데이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79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