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박우정 고창군수

  • 등록 2018.01.01 10:04:29
크게보기

<신년사 전문> 

“ 명실상부한 한국인의 본향, 힘차게 도약하는 고창 ”

존경하는 고창군민 여러분!

새로운 희망과 기대로 가슴 벅찬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 발전을 기꺼이 도와주신 고창군민과 재외군민 여러분 덕분에 인구 6만의 굳건한 유지와 국가예산 최다액 확보, 도내 최초 국가지질공원 등재, 공공기관 청렴도 도내 1위 및 3년 연속 우수기관 달성 등 명실상부한‘한국인의 본향, 고창’으로 빛나는 여러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올해는 미래 100년을 향한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건설’과 민선 7기가 시작되는 해로‘더 멀리, 더 높이, 더 큰’ 도약을 위한 돛을 올려야 하는 매우 중요한 해입니다.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되고 세계문화유산 고창고인돌 유적과 판소리와 고창농악 등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이 풍부한 고창군이 나아갈 길은 분명합니다. 

뚜렷한 발전 목표 속에 대한민국 최고의 자연생태환경도시로의 위상을 높이며 유구한 역사와 문화자원과 관광명소를 연계·결합하면서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아름답고 매력 있는 문화중심도시를 만들어갈 것입니다. 

또한, 농축수산업의 체계적인 지원과 든든한 정책으로 농축어민이 걱정 없이 생업에 종사하고 도시 소비자들의 신뢰 속에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맞춤형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행복한 일터가 가득한 고창군을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자연재해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고창읍 도시침수예방 종합사업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비롯한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정비사업 등 안전 고창을 완성하고, 사통팔달의 교통망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화합과 협력으로 힘차게 달려온 어제의 땀방울과 오늘의 성실한 노력이 모여, 내일의 희망이 결실을 맺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오직 ‘고창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만을 위해 흔들림 없이 정진하겠습니다! 

변함없는 성원과 참여를 기대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평온한 가운데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이뤄지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푸드투데이 푸드투데이 기자 001@foodtoday.or.kr
Copyright @2002 foodtoday Corp. All rights reserved.




79건의 관련기사 더보기

(주)뉴온미디어 | 발행인/편집인 : 황리현 | 등록번호 : 서울 아 01076 등록일자 : 2009.12.21 서울본사 :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4가 280-8(선유로 274) 3층 TEL. 02-2671-0203 FAX. 02-2671-0244 충북본부 : 충북본부 : 충북 충주시 신니면 신덕로 437 TEL.070-7728-7008 영남본부 : 김해시 봉황동 26-6번지 2층 TEL. 055-905-7730 FAX. 055-327-0139 ⓒ 2002 Foodtoday.or.kr. All rights reserved. 이 사이트는 개인정보 수집을 하지 않습니다. 푸드투데이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