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청주 서원)은 1일 새해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한국은 살충제 계란, E형간염 소시지, 햄버거 패티 등 식품안전과 관련된 큰 이슈들이 끊이지 않고 발생했다"며 "이러한 문제들은 사전에 충분히 예방가능할 수 있었기에 국민들의 가슴에 더 큰 아픔으로 다가왔었다"고 말했다.
오 의원은 "식품안전에 있어 충분히 사전예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같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더 이상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식품안전은 국민의 건강을 담보로 하기에 2017년에 있었던 사건들을 반면교사 삼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감독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2018년 새해에는 국민들이 먹거리에 대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신년사 전문>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충북 청주시 서원구 오제세의원입니다.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행복과 희망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17년을 돌이켜보면 식품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얼마나 높아져 있는지를 느낄 수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지난 한해 한국은 살충제 계란, E형간염 소시지, 햄버거 패티 등 식품안전과 관련된 큰 이슈들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였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사전에 충분히 예방가능할 수 있었기에 국민들의 가슴에 더 큰 아픔으로 다가왔었습니다.
식품안전에 있어 충분히 사전예방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지난해와 같이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더 이상은 발생하지 않아야합니다.
식품안전은 국민의 건강을 담보로 하기에 2017년에 있었던 사건들을 반면교사 삼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감독 해야 합니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2018년 새해에는 국민들이 먹거리에 대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푸드투데이 또한 국민의 건강과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는 식품 전문지로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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