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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 리스크 대응…복지부, 바이오헬스 수출지원센터 본격 가동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5일부터 바이오헬스산업 관세피해지원센터(이하 피해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미국발 관세 조치로 인해 위협받는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피해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며,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대응 조치의 일환이다. 피해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기획재정부(장관 최상목) 등 관계부처는 물론, 한국무역협회(회장 윤진식),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 KOTRA), 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 수출입보험공사(사장 장영진)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운영되며, 규제, 임상시험 등 바이오헬스 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보건산업전문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내에 설치된다. 이를 통해 정부는 수출 규제 및 관세 장벽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며 중장기적으로는 통상 위험관리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