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KCON 재팬 2025(KCON JAPAN 2025)’에서 ‘비비고’를 앞세워 현지 및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K-푸드의 매력을 알렸다. CJ제일제당은 9일부터 11일까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린 K-팝 페스티벌 ‘KCON JAPAN 2025’에서 비비고 부스를 운영하고 K-푸드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 CJ제일제당은 현지 MZ세대 소비자를 겨냥해 ‘비비고 스쿨(bibigo school)’ 부스를 운영했다. 학교 앞 푸드트럭을 콘셉트로 하는 시식 코너에서는 일본 시장의 주력 제품인 비비고 만두·떡볶이·김밥·미초 등을 제공했다. 사흘간 부스를 찾은 약 1만 2000여명의 방문객들이 갓 만들어진 비비고 만두와 떡볶이를 먹기 위해 장사진을 이뤄, 일본 내 K-푸드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CJ제일제당은 MZ세대 트렌드를 반영한 틱톡 챌린지, 인스타그램 인증 등에 참여한 고객들에게 직접 찍은 사진을 붙일 수 있는 비비고 학생증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현지 소비자들을 사로잡았다. 비비고 부스를 찾은 일본인 방문객은 “평소 마트에서 보던 제품들을 실제로 먹어보니 맛있었고, 마치 한국에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대행 배종율)는 오는 5월 2일부터 3일까지 홍대 레드로드R1 광장에서 2025년 제23회 오리데이 최고의 웰빙 단백질, 오리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보양식이라는 오리고기의 소비자 인식을 넘어 일상에서 보다 가깝게 즐기는 맛있고 건강한 헬시푸드라는 오리고기의 소비가치를 전달하고자 최고의 웰빙 단백질, 오리다!를 주 테마로 행사 주제를 선정했다. 특히, 최근 소비트랜드인 헬시 플레저(Healthy+Pleasure)에 중심에 있는 MZ세대에게 오리고기의 효능과 우수성을 확대하기 위해 금번 행사 장소를 홍대 레드로드R1에서 개최하여 젊은 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오리요리와 이벤트 프로그램 등을 준비했다. 또한, 소비자가 오리의 맛을 체험할 수 있는 7가지 베스트 오리요리 시식행사(400인분)와 함께 홍대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공연과 이벤트 게임, 포토존, 오리 알 공예, 오리 헤나, 오리 키링 만들기 등 총 12동의 부스에서 다양한 오리고기 전시·홍보·시식, 체험행사 프로그램이 소비자들의 참여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리데이를 맞아 특별한 오리고기 할인판매행사도 행사 현장에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대한민국 대표 치킨 브랜드 bhc가 시그니처 메뉴 ‘콜팝’을 중심으로 브랜드 철학을 구현한 체험형 콜팝 전용 매장 ‘bhc pop 산호세점’을 12일 정식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bhc의 브랜드 공간 프로젝트 ‘bhc pop’의 첫 적용 사례다. 브랜드의 이야기를 매장 구조와 고객 경험 요소에 유기적으로 반영해, 기존 ‘bhc 산호세점’을 새롭게 리뉴얼 한 형태로 완성됐다. 매장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 산호세 구역 내에 위치한다. 외관은 우주를 항해하는 배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됐다. 내부는 ‘맛의 별을 찾아 떠나는 모험’이라는 콘셉트를 중심으로, 디스플레이와 포토존, 감성적 연출 요소 등을 통해 브랜드 세계관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운영 방식은 테마파크 환경에 맞춰 테이크아웃 중심으로 최적화됐다. 오리지널 ‘콜팝’과 대표 시즈닝을 더한 ‘뿌링콜팝’으로 구성된 메뉴는 간편함과 브랜드 상징성을 동시에 전달한다. 1999년 출시된 콜팝은 bhc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대표하는 오리지널 메뉴다. 이번 매장에서는 메뉴와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콜팝의 스토리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