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소규모 식품업체의 자체 위생관리 역량 강화와 식품 관련 법령 위반 재발 방지를 위해 ‘소규모 식품업체 맞춤형 기술지원 서비스 사업’을 6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해썹인증원은 식품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소규모 식품업체의 역량을 강화해 국민에게 안심 먹거리를 공급하고자, 2018년부터 8년 연속 해당 사업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약 900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기술지원, 실습교육 및 시험검사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해썹인증원과 한국식품안전협회가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지원 대상은 식품업체 가운데 ▲매출액 10억 미만 중 최근 3년간 1회 이상 법령을 위반한 업체 ▲2025년부터 신규로 영업 등록한 업체 ▲매출액 10억 미만 중 기술지원 희망업체 ▲이전 기술지원 받은 업체 중 희망업체 ▲수출 부적합 품목 제조업체이다. 이 중 법령 위반 이력이 있는 업체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며,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를 제출하면 무상으로 지원받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업체별 수준 진단을 통한 맞춤형 기술지원 ▲주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식품안심업소 지정 대상을 관공서와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까지 확대하며 급식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일부터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심업소 지정제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식품안심업소는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중심으로 운영돼 왔다. 그러나 단체급식 이용 증가와 집단급식소 내 식중독 사고 예방 필요성이 커지면서 위생관리 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식약처는 지난해 4월 「식품위생법」을 개정해 집단급식소를 식품안심업소로 지정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해당 법률은 2028년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지만, 식약처는 적극행정을 통해 제도를 앞당겨 올해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식약처는 앞서 지난 3월 집단급식소 대상 시범사업을 실시해 참여 희망 시설을 모집하고 위생 수준을 평가했다. 그 결과 국가대표선수촌 구내식당을 비롯해 전국 176개 집단급식소가 최초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6월부터 제도를 본격 운영한다. 식품안심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집단급식소와 위탁급식영업자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신청할 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미등록 시설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등록된 생산·가공시설 제품으로 속여 판매하거나 수출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법 개정이 추진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은 지난 22일 수산물 생산·가공시설의 등록 제한 사유를 명확히 하고, 불법 위장 유통행위에 대한 행정제재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위생관리기준과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을 이행하는 수산물 생산·가공시설에 대해 등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등록 제한 사유나 허위 등록시설을 가장 행위에 대한 명확한 제재 근거가 부족하고, 행정처분 과정에서도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최근 일부 업체가 미등록 시설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정상 등록시설 제품으로 위장해 유통.수출한 사례가 발생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수입국 정부가 우리 정부에 관련 사실을 통보하고 유통금지 조치를 요청하는 등 국내 수산물 안전관리체계와 국가 신뢰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다. 개정안은 이 같은 불법 부정 유통행위를 '중대한 위반행위'로 규정하고, 적발 시 원칙적으로 시설 등록을 취소하도록
세계 식품 교역 규모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Food Outlook(2025년 6월)’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식품 교역 규모는 약 2조1,000억 달러에 달한다. 2000년 약 4,000억 달러 수준과 비교하면 5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한국 역시 2025년 식품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24억 달러를 돌파하며 K-푸드(K-Food)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교역 확대와 함께 비관세 장벽(Non-Tariff Barriers, NTB) 역시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 국가별 식품안전 기준 차이와 표시사항(라벨링) 규정 불일치, 인증 절차 복잡성 등은 여전히 우리 식품기업의 수출 확대를 가로막는 핵심 변수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해썹인증원)은 국제협력사업의 방향을 단순 기술 전수 차원을 넘어 ‘규제 정합성(Regulatory Convergence)' 구축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상대국 규제기관 공무원들이 한국의 식품안전관리 체계와 해썹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고 이해하도록 함으로써, 한국 식품에 우호적인 규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이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통관 절차 간소화, 행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지난 14일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한 ‘2026년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기타공공기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는 매년 공공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국민 대응성 향상 등을 통해 국가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행정· 정책사례를 발굴·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행정 및 정책의 독창성, 효율성, 대응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올해는 총 167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해썹인증원을 비롯해 중앙행정기관,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0개 기관이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 해썹인증원은 해썹 인증을 준비 중이거나, 인증을 받은 업체 가운데 자체적인 ‘위해요소 분석’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위해요소 분석 데이터(OLHA, On-Line Hazard Analysis)’를 무상으로 개방·제공한 점에서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이번 수상은 과학적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여 해썹 확산, 중소기업 지원, 국가 식품안전 정책 이행 등 다양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16일 오송종합사회복지관(충북 청주) 앞마당에서 열리는 ‘제10회 가족애(愛)봄날’ 축제에 참여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가족애(愛)봄날’은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이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의 연대감 형성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개최하는 지역 축제다. 특히 ‘환경친화축제’로 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오송 커넥트(Osong Connect)’를 주제로 주민과 지역사회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된다. 해썹인증원은 이번 행사에서 기관 홍보관을 운영하며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축제의 취지에 맞춰 친환경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지역 주민과 직접 마주하며 식품 안전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나눌 수 있는 자리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가까이 호흡하며 안전한 먹거리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업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가장 궁금했던 것은 ‘규제’보다 ‘지원’이었다. 글로벌 해썹(HACCP) 인증부터 스마트 해썹 구축 비용, 수출국 규제 대응, 행정처분 완화까지 현장에서는 보다 현실적인 질문들이 이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3일 부산 벡스코에서 ‘식의약 정책이음 지역현장 열린마당(해썹편)’을 열고 식품·축산물 업계 관계자들과 공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CJ제일제당, 농심, 롯데웰푸드, 빙그레, 삼양사 등 주요 식품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지난해 도입된 ‘글로벌 해썹(Global HACCP)’의 해외 인정 가능성과 FSSC 22000 연계 여부, 스마트 해썹 구축 비용 부담, 국가별 수출 규제 정보 제공 확대 등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또 해썹 점검 방식과 행정처분 합리화, QR코드 기반 표시체계 확대 필요성 등에 대한 업계 건의도 이어졌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식약처는 안전과 품질은 엄격히 관리하되 업계와 국민에게는 더 친절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규제 서비스기관’으로 변모하려 한다”며 “K-푸드 해외 진출 과정에서 규제 정보 제공과 수출 지원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13일에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에 참가해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채용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충청광역연합이 주관한 행사로, 충청권 지역인재와 공공기관 취업 준비생 약 2천여 명이 방문해 공공기관과 구직자가 직접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해썹인증원은 이날 채용 홍보관을 운영하며 ▲채용 절차 안내 ▲직무 소개 ▲입사에 필요한 핵심 역량 ▲전형별 실무 정보 ▲일대일 맞춤형 취업 상담 등을 진행하며 공공기관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실무를 담당하는 현직자가 직접 상담에 참여해 직무 경험과 조직 문화 등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해썹인증원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절차와 지역인재 가점 제도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관심 있던 분야의 현직자로부터 실무 경험과 조직 문화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진로를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부산지원은 식품안전 주간을 맞아 지난 11일 부산광역시청(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5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식품안심업소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썹인증원은 외식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홍보와 현장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해썹인증원 홍보관에서는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식품안심업소 및 해썹 제도 안내 ▲일대일 무상 맞춤형 전문상담 ▲식품안심업소 관련 참여 행사 등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광재 부산지원장은 “이번 홍보관 운영이 식품안심업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함께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해썹인증원은 앞으로도 관내 시·군·구와 협력해 모범음식점의 식품안심업소 전환을 확대하고, 전통시장[케이(K)-관광마켓 10선]과 다중이용시설 등의 ‘식품안심구역’ 조성을 위한 기술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른바 ‘알약 형태’로 유통되는 일반식품에 대한 정부 규제가 본격적인 전환점을 맞고 있다. 최근 글루타치온, 멜라토닌, 콘드로이친 등을 표방한 일반식품이 정제·캡슐 형태로 출시되면서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처럼 오인되는 사례가 급증하자 정부가 ‘단계적 규제 체계’ 도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온라인 쇼핑몰과 SNS를 중심으로 정제·캡슐형 일반식품은 ‘1일 1정’, ‘집중 케어’, ‘먹는 루틴’ 등 건강기능식품과 유사한 복용 문법과 광고 표현을 사용하며 시장을 빠르게 확대해왔다. 특히 소비자 후기와 인플루언서 마케팅이 결합되면서 일반식품과 건강기능식품의 경계가 사실상 흐려졌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12일 식품안전정보원의 ‘정제·캡슐 형태 식품의 허용요건 개선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정제·캡슐 형태 일반식품은 2021년 1,731개에서 2023년 4,026개로 약 132.6% 증가했다. 특히 캔디류 중심이었던 제품 유형도 최근에는 과·채가공품, 당류가공품, 고형차, 음료베이스 등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소비자가 오인을 유발하는 핵심 요소로 ▲정제·캡슐 형태의 제형 ▲기능성을 연상시키는 제품명 ▲정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