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강원도 원주시 소재 고려인삼이 제조하고, 농협홍삼이 유통판매한 건강기능식품 '기력보황' 제품이 진세노사이드 함량 부족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년 11월 7일인 제품이다.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는 인삼과 홍삼에 함유된 사포닌 계열의 주요 유효 성분으로, 인삼의 약리작용을 나타내는 가장 핵심적인 물질이다. 주로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기억력 개선, 항산화 등의 건강기능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된 홍삼 제품의 기능성 기준이 되는 성분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에게 즉각적인 판매 중단 및 반품 조치를 요청했으며, 소비자에게도 "해당 제품을 구입한 경우 제조업소로 직접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경기 화성시 소재 일타농부에서 제조하고 판매한 '오미자청(식품유형:액상차)'제품이 '식품첨가물 사용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돼 경기도 화성시청에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의 제조일자는 2023년 9월 30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회수식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주시기 바란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수입식품판매업체인 로또피시(부산 서구 소재)가 수입‧판매한 태국산 ‘냉동가오리날개’(수산물) 제품에 대해 제조일자를 변조한 사실이 확인돼 해당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8년 6월 5일로 변조·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식약처는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