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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육포, 맛·영양 다 잡았다…간편 레시피로 즐기는 육포데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 육포는 고기를 염지해 건조한 전통 저장식품으로, 예로부터 전쟁이나 사냥길의 휴대용 에너지원으로 활용됐으며, 조선시대에는 궁중 진상품이나 폐백 음식 등 귀한 음식으로도 쓰였다. 간단한 식사부터 손님 접대용 메뉴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어, 실용성과 맛을 두루 갖춘 식재료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4일 육포데이를 맞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한우 육포 이색 레시피 3종을 소개했다. 육포 크림치즈 카나페, 육포 파스타, 육포 아보카도 샌드위치 등 간단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메뉴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미식의 즐거움을 손쉽게 경험할 수 있다. 한우 육포는 요리에 활용하면 별다른 재료 없이도 깊은 맛을 낼 수 있어 만능 식재료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손질이나 굽는 과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누구나 간편하게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이에 육포 크림치즈 카나페는 간단한 준비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핑거푸드가 되는 메뉴로 크래커에 크림치즈를 바르고, 잘게 찢은 한우 육포를 얹은 뒤 꿀이나 무화과잼을 곁들이면 짭짤함과 함께 부드러움, 달콤함이 조화를 이루며, 와인과 페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