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식품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외식 소비의 기준 역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에는‘맛’이 주요 선택 기준이었다면, 이제는 위생과 안전까지 함께 고려하는 소비가 일상화됐다. 외식업계 역시 청결과 위생을 생존과 직결된 핵심 경쟁력으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외식 환경의 체질 개선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가 됐다. 이처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 기대 수준이 높아지는 가운데,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우수 업소를 지정·공개하는 ‘식품안심업소' 제도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7년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도입해 외식업소의 자율적인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추진해 왔다. 제도 시행 이후 지정업소는 꾸준히 확대됐고, 이는 외식업계 전반에 위생관리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됐다. 해외 주요 국가들도 음식점 위생평가 결과를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미국 뉴욕시는 음식점 위생점검 결과를 A·B·C등급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싱가포르는 위생수준을 A~D 등급으로 매장 전면에 표시해 시민과 관광객의 신뢰를 높이고 있다. 영국 역시 ‘Food Hygiene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소규모 식품업체의 자체 위생관리 역량 강화와 식품 관련 법령 위반 재발 방지를 위해 ‘소규모 식품업체 맞춤형 기술지원 서비스 사업’을 6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해썹인증원은 식품안전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소규모 식품업체의 역량을 강화해 국민에게 안심 먹거리를 공급하고자, 2018년부터 8년 연속 해당 사업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약 900개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 기술지원, 실습교육 및 시험검사 등을 무상으로 지원하며 해썹인증원과 한국식품안전협회가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한다. 지원 대상은 식품업체 가운데 ▲매출액 10억 미만 중 최근 3년간 1회 이상 법령을 위반한 업체 ▲2025년부터 신규로 영업 등록한 업체 ▲매출액 10억 미만 중 기술지원 희망업체 ▲이전 기술지원 받은 업체 중 희망업체 ▲수출 부적합 품목 제조업체이다. 이 중 법령 위반 이력이 있는 업체를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며, 기술지원을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를 제출하면 무상으로 지원받을 받을 수 있다. 주요 지원 내용은 ▲업체별 수준 진단을 통한 맞춤형 기술지원 ▲주요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전국 종합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식품안심구역’에 지정됐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 대구지원은 지난 27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전국 종합병원 최초로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해썹인증원, 대구광역시청(시장 권한대행 김정기), 대구광역시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김준형)이 함께 추진한 민·관 협력의 결실이다. 병원 내에 입점한 식음료 시설의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식품안심구역은 일정 구역 내 음식점 가운데 식품안심업소 지정 비율이 일정 기준 이상인 지역을 대상으로 지정하는 제도로,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 이번에는 병원 내 식당·카페 등 총 15개 업소가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되면서, 전국 종합병원 최초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 특히, 종합병원은 환자와 보호자, 면역 취약계층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식품안전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큰 공간이다. 이번 지정은 의료서비스와 연계해 먹거리 안전 수준을 높이고, 병원 이용객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올해 1분기 해외 주요국에서 통관 거부 등 부적합 조치를 받은 한국산 식품이 총 124건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K-푸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역대급 수출 호조를 이어가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강화된 해외 규제 장벽을 넘지 못해 반송·폐기되는 사례도 빠르게 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미국과 중국이 전체 부적합 건수의 86%를 차지한 가운데, 미국 FDA의 현장 실사 요청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국내 과자류 제품이 무더기로 통관 거부되는 사례까지 발생하면서 수출업계의 리스크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해외 주요 7개국(미국, 중국, 일본, EU, 대만, 태국, 호주)에서 통관 거부 등 부적합 조치를 받은 한국산 식품은 총 12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22.8%,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21.4% 증가한 수치다. 반면 올해 1분기 K-푸드+ 총수출액이 33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수출 외형은 커졌지만 통관 리스크와 비관세 장벽도 동시에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가별로는 미국의 규제 장벽이 가장
세계 식품 교역 규모는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의 ‘Food Outlook(2025년 6월)’에 따르면 2024년 글로벌 식품 교역 규모는 약 2조1,000억 달러에 달한다. 2000년 약 4,000억 달러 수준과 비교하면 5배 이상 성장한 수치다. 한국 역시 2025년 식품 수출액이 사상 처음으로 124억 달러를 돌파하며 K-푸드(K-Food)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교역 확대와 함께 비관세 장벽(Non-Tariff Barriers, NTB) 역시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 국가별 식품안전 기준 차이와 표시사항(라벨링) 규정 불일치, 인증 절차 복잡성 등은 여전히 우리 식품기업의 수출 확대를 가로막는 핵심 변수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해썹인증원)은 국제협력사업의 방향을 단순 기술 전수 차원을 넘어 ‘규제 정합성(Regulatory Convergence)' 구축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상대국 규제기관 공무원들이 한국의 식품안전관리 체계와 해썹 시스템을 직접 경험하고 이해하도록 함으로써, 한국 식품에 우호적인 규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 전략이다. 이는 단순한 교류를 넘어 통관 절차 간소화, 행정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최근 한국인정기구(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로부터 미생물 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ISO/IEC 17025) 재인정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ISO/IEC 17025는 시험기관의 품질경영체계와 기술적 역량을 평가하는 국제표준으로, 시험 결과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위한 핵심 기준이다. 콜라스(KOLAS) 인정 시험기관은 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 상호인정협정(ILAC-MRA)에 기반해 국내외에서 공신력을 가진다. 이번 재인정을 통해 해썹인증원은 미생물 시험·분석 분야의 시험 수행 능력과 장비 운영 체계, 품질관리시스템, 전문 인력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2022년 6월 최초 인정 이후 시험 품질관리 고도화와 분석 신뢰성 향상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성과를 바탕으로 국제 수준의 시험기관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아울러 해썹인증원은 급변하는 세계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 중 할랄 관련 하람(Haram) 성분 분석 시험법에 대한 콜라스(KOLAS)인정 범위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18일에 본원(충북 오송)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데이터 가치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 최소 수집·최소 보관 원칙에 대한 임직원의 인식을 강화하는 한편, 데이터 기반 행정 환경에서 책임 있는 데이터 활용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활동은 기관장이 직접 전 직원에게 보안 준수를 당부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 확산 의지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추진돼 의미를 더했다. 전 부서가 실천 서약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기관장이 ‘보안 나무’에 직접 서명한 액자를 집무실에 비치한 것을 시작으로, 각 부서와 지원에서도 릴레이 보안 서약을 이어갔다. 아울러 해썹인증원에서는 이번 서약과 연계해 ▲불필요한 개인정보 비우기 ▲개인정보 안전관리 생활화 ▲데이터 오입력 예방 ▲데이터 검증 강화 등 실질적인 실천 과제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국민 신뢰와 직결되는 기관의 기본 책무”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임직원 모두가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품질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지난 14일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가 주관한 ‘2026년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기타공공기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는 매년 공공부문의 경쟁력 강화와 국민 대응성 향상 등을 통해 국가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행정· 정책사례를 발굴·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평가는 행정 및 정책의 독창성, 효율성, 대응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이뤄졌다. 올해는 총 167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해썹인증원을 비롯해 중앙행정기관,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0개 기관이 우수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 해썹인증원은 해썹 인증을 준비 중이거나, 인증을 받은 업체 가운데 자체적인 ‘위해요소 분석’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위해요소 분석 데이터(OLHA, On-Line Hazard Analysis)’를 무상으로 개방·제공한 점에서높은 평가를 받았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이번 수상은 과학적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여 해썹 확산, 중소기업 지원, 국가 식품안전 정책 이행 등 다양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16일 오송종합사회복지관(충북 청주) 앞마당에서 열리는 ‘제10회 가족애(愛)봄날’ 축제에 참여해 지역 주민과의 소통에 나선다. ‘가족애(愛)봄날’은 오송종합사회복지관이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주민의 연대감 형성과 공동체 의식 강화를 위해 개최하는 지역 축제다. 특히 ‘환경친화축제’로 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오송 커넥트(Osong Connect)’를 주제로 주민과 지역사회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참여형 축제로 마련된다. 해썹인증원은 이번 행사에서 기관 홍보관을 운영하며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축제의 취지에 맞춰 친환경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지역 주민과 직접 마주하며 식품 안전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나눌 수 있는 자리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가까이 호흡하며 안전한 먹거리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13일에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합동채용설명회’에 참가해 지역인재를 대상으로 채용상담을 운영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충청광역연합이 주관한 행사로, 충청권 지역인재와 공공기관 취업 준비생 약 2천여 명이 방문해 공공기관과 구직자가 직접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해썹인증원은 이날 채용 홍보관을 운영하며 ▲채용 절차 안내 ▲직무 소개 ▲입사에 필요한 핵심 역량 ▲전형별 실무 정보 ▲일대일 맞춤형 취업 상담 등을 진행하며 공공기관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실무를 담당하는 현직자가 직접 상담에 참여해 직무 경험과 조직 문화 등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전달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해썹인증원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 절차와 지역인재 가점 제도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관심 있던 분야의 현직자로부터 실무 경험과 조직 문화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 진로를 구체적으로 준비하는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