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건강생활의 헬씨 에이징 솔루션 브랜드 풀무원로하스가 ‘식후 혈당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 키토올리고당을 주성분으로 한 혈당 기능성 건강기능식품 ‘혈당 마스터’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가공식품 및 정제 탄수화물 섭취가 늘어나면서 현대인들은 혈당이 오르는 현상을 자주 경험하고 있다. 이에 풀무원로하스는 평소 탄수화물과 단 음식을 즐기지만 섭취 후 혈당과 콜레스테롤 관리가 걱정되는 소비자를 위해 개별인정형 원료 키토올리고당에 홍국, 그리고 항산화 및 에너지 대사 관리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6종을 더한 국내 유일[1] 배합 건강기능식품 ‘혈당 마스터’를 선보였다. 이번 제품의 핵심성분인 키토올리고당은 식약처로부터 ‘식후 혈당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개별인정형 원료(제2018-10호)로, 동해 붉은대게 껍질에서 추출한 키토산 성분 ‘키틴’을 저분자 수용성 물질로 분해한 원료다. 여기에 발효 홍국에서 유래한 모나콜린K를 1일 섭취 최대 함량인 총 8mg 함유해,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했다. 홍국은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을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 LDL을 낮춰줘 혈중 콜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다가오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학부모와 수험생의 불안심리 등을 이용해 일반식품에 ‘수험생 기억력 개선, 피로회복’ 등을 표방한 허위·과대광고 282건을 적발해 해당 판매 누리집(사이트)을 차단·삭제하고, 이중 고의·상습업체 50곳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강력 제재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총명탕‘ 관련 제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11월부터 1356개 식품 판매 사이트를 대상으로 부당 광고 여부를 확인했다. 주요 적발 내용은 ‘면역기능 강화’, ‘기억력개선’, ‘항산화’, ‘피로회복’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할 수 있는 광고가 135건, 건강기능식품 중 해당 제품이 인정받지 않은 ‘지구력’ 등 기능성 내용을 표방해 사실과 다르게 거짓.과장 광고가 75건, ‘총명탕’, ‘총명차’, 등 한약의 처방명 및 유사명칭을 사용해 의약품 오인.혼동 광고가 57건, ‘흑삼, 레시틴, 알부민’ 등 원재료가 면역력 증강, 항산화 및 각종 신체 질환 등에 효능·효과 등 소비자를 기만하는 표시·광고가 15건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수능마케팅 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