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연일 역대급 폭염과 최장 열대야로 올해 여름은 유난히 덥고 지치는 날들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체력을 보강하고 몸을 다독이기 위한 보양식 수요도 덩달아 높아지는 분위기로 복날 메뉴도 과거 한, 두 가지로 고정된 것에서 이제는 뜨거운 국물 대신 간편한 영양 보충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보양식 역시 시대에 맞게 재해석되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은 비싸거나 진한 국물 요리를 즐기기보다는 간편하면서도 영양을 제대로 챙길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한돈 집밥 보양식을 7일 소개했다. 한돈에는 단백질, 비타민 B1(티아민), 아연, 셀레늄 등 피로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핵심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고, 부위별로 한돈 목살과 앞다리살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근육 회복에 도움을 주고, 등심에는 피로 회복 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 B1(티아민)이 풍부하며, 티아민은 음식 속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바꾸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여름철 무기력함을 이겨내는 데 제격이다. 면역력 향상에 기여하는 셀레늄과 아연 등 필수 미네랄도 고루 함유돼 있는데, 셀레늄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줄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벚꽃 시즌을 맞아 전국의 벚꽃 명소는 물론 공원이나 캠핑장 등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도시락을 준비하는 소비자가 많은 요즘 단순한 한 끼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든든함까지 챙기는 도시락이 주목받고 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11일 한돈을 활용한 피크닉 도시락 메뉴를 소개했다. 한돈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부위별 활용도가 폭넓어 다양한 나들이 도시락에 적합하고, 안심, 앞다릿살, 등심 등 저지방·고단백 부위는 샐러드, 샌드위치, 주먹밥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다. 돼지고기에는 비타민 B1이 타 육류보다 10배가량 많이 함유되어 있고, 비타민 B1이 부족하면 피곤하고 염증도 자주 발생하는데, 돼지고기의 비타민 B1이 체내 에너지로 쓰이는 주요 영양소인 당질 분해에 도움을 주고 피로 해소에 작용한다. 또한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철분, 아연, 류신, 라이신 등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지방 대비 단백질이 약 3배가량 많은 영양 가득한 고단백 식품이라 할 수 있다. 맛과 영양 둘 다 챙기는 한돈은 도시락 메뉴지만 직접 준비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한돈을 냉장 또는 냉동 간편식으로 만나 볼 수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