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이 오는 31일 안성 팜랜드를 찾아 주시는 방문객들의 새로운 즐거움을 위해 고품질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영 판매장을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성팜랜드(분사장 강민경)가 10년 만에 재개장하는 포장육 전문 판매장이며, '고급화된 Wellness'를 컨셉으로 방문객들에게 신선함·고품질· 전문성이라는 핵심가치를 선사하는데 중점을 두고 마련했다. 주요 판매제품으로는 고품질 한우로 안성팜랜드 PB브랜드, 농협안심한우, 농협 라이블리 등 프리미엄 브랜드와 함께 '넘버나인'과 같은 고급육과 안심·채끝·갈비살·치마살·제비추리·부채살 등 다양한 부위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농협이 직접 운영하는 HACCP인증 시설에서 가공된 축산물을 공급받아 오프라인 유통채널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축산기술사·유통관리사(1급) 등 축산물 관련 전문가들의 검증과정을 거쳐 믿고 구매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또한 신규오픈 이벤트로 5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권을 제공하며, 6월부터는 목우촌 한돈 브랜드 프로포크 입점으로 판매품목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안성팜랜드 강민경 분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부산식약청) 주선태 청장은 소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육류의 안전관리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16일 식육포장처리업체 하이랜드이노베이션(경남 창원 소재)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포장육 제조 작업장 위생관리 점검 ▲보관·유통 과정 온도관리 등이며, 현장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주선태 청장은 방문 현장에서 “최근 식생활 변화로 우리 국민 1인당 연간 육류 소비량이 쌀소비량보다 많아지고 있는 만큼 축산물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캠핑 등 야외활동 증가로 육류 소비량이 늘어나는 시기에 축산물 안전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부산식약청은 앞으로도 포장육 등 국민이 많이 소비하는 축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