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를 9월 30일부터 10월 5일 정오까지 운영한다. 정관장 ‘당일신청∙당일배송’은 일반택배 마감 후에도 선물을 받아볼 수 있도록, 결제 즉시 배송지에서 가장 가까운 정관장 매장에서 직접 배송하는 서비스다. ‘당일신청·당일배송’ 서비스는 10월 5일 정오까지 정관장 로드샵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고객센터(1588-2304) 및 정관장 공식 온라인몰 ‘정몰’에서 배송지와 가까운 정관장 매장을 안내받아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뿌리삼’,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화애락’ 등 정관장 제품 2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무료로 배송 서비스가 지원된다. 선물을 직접 휴대하기 어렵거나 배송처의 정확한 주소를 모를 경우 '매장픽업’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매장픽업’은 '정몰'에서 제품을 주문한 뒤 원하는 시간대에 가까운 매장에서 제품을 직접 수령하는 방식이다. 또한 ‘정몰’에서는 제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카카오톡으로 선물받는 분에게 메시지 카드를 전송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국 750여 개 정관장 가맹점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추석을 앞두고 유통업체들이 선보이는 명절 선물세트에서 ‘위장 할인’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소비자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문미란)는 홈쇼핑·온라인쇼핑 8개 플랫폼(카카오톡선물하기, CJ온스타일, 현대홈쇼핑, GS SHOP, 롯데홈쇼핑, 쿠팡, 네이버쇼핑, G마켓)을 대상으로 굴비·한우 등 주요 선물세트 200여 종 이상을 2차례(8월 말·9월 초) 조사한 결과, 정가를 인상한 뒤 할인율을 높여 마치 큰 폭으로 할인하는 듯 소비자를 착각하게 하는 행태가 다수 발견됐다고 29일 밝혔다. 조사 결과 굴비 선물세트(10미 기준)는 평균 7만8,498원, LA갈비(1kg 기준)는 평균 3만9,429원으로 집계됐다. 굴비 세트의 경우 최저 7,980원부터 최고 54만5,710원까지 무려 70배 차이가 났으며, LA갈비는 최저 2만3,173원에서 최고 9만5,000원까지 가격 편차가 확인됐다. 가격이 저렴한 세트는 수량 위주의 실속형이었고, 고가 제품은 고급 포장재와 균일한 품질을 강조한 경우가 많았다. 일반 제품 대비 명절 선물세트 가격은 굴비 평균 4만 원, LA갈비 평균 3만7천 원 정도 높았다. 소비자단체는 이번 조사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추석을 앞두고 각 지자체가 지역 농산물과 특산품을 활용한 선물세트를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고물가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동시에 지역 농가 판로 확대와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이라는 상생 정책적 의미를 담은 것이다. 사과·배·포도 등 제철 과일부터 김부각·멸치·미역 같은 농수산물, 가공식품과 지역 굿즈까지 다양한 세트가 마련되며, 명절 밥상에 ‘착한 소비’ 흐름과 ‘지역경제 살리기’ 메시지를 함께 담아내고 있다. '착착착' 경기도 추석 기획 선물세트 2종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도 공동 브랜드 경기 착착착은 추석을 맞아 기획 선물세트 2종 쌀 선물세트와 간식 선물세트를 온라인몰과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판매 개시했다. 쌀 선물세트는 37% 할인된 20,900원(소비자가 33,000원)에, 간식 선물세트는 36% 할인된 29,900원(소비자가 47,300원)에 판매하며, 2종 선물세트 모두 경기도내 사회적가치 생산품 기업이 제작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쌀 선물세트는 중증장애인생산품 기업의 잡곡과 강황쌀, 클로렐라쌀, 홍국쌀까지 총 4종이고, 간식 선물세트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기업 및 여성기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할 때는 가격과 할인 조건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 25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 조사에 따르면 같은 상품이라도 판매 채널에 따라 가격 차이가 최대 두 배 가까이 났으며, 세트보다 낱개로 구매하는 편이 더 저렴한 경우도 10개 중 8개에 달했다. 백화점 판매가는 가장 높았고, 자사몰과 대형마트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비교·선택이 요구된다. 소비자원이 대형마트·백화점·제조업체 자사몰에서 동시에 판매하는 선물세트 16종을 조사한 결과, 모든 상품은 백화점이 가장 비쌌다. 50%(8종)는 제조업체 자사몰에서, 31.2%(5종)는 대형마트·자사몰, 18.8%(3종)는 대형마트에서 가장 저렴했다. 실제 사례를 보면, CJ 스팸 1호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10만9900원이었지만 자사몰에서는 8만7920원으로 2만1980원(25%) 저렴했다. 동원 리챔 G9호 역시 백화점 판매가가 5만9900원이었던 반면, 자사몰 가격은 3만7800원으로 58.4%나 낮았다. 소비자들이 흔히 “세트 상품이 낱개보다 저렴하다”고 인식하지만 실제 조사 결과는 달랐다. 제조업체 자사몰에서 판매되는 선물세트 43종을 낱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명절 선물, 어디서 사야 할까?” 긴 연휴와 고물가가 겹친 올해 추석, 소비자들의 고민은 오프라인을 넘어 온라인으로 번지고 있다. 클릭 한 번으로 배송까지 해결되는 편리함에 더해 반값 할인과 새벽배송, 국산 농축수산물 특가까지 각 플랫폼이 저마다의 전략을 내세우며 치열한 경쟁에 나섰다. ‘반값 공세’로 눈길 끄는 쿠팡 쿠팡은 ‘추석 페스타’를 앞세워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10월 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3만여 종의 상품이 참여한다. 선물세트는 물론 가전, 패션, 심지어 숙박권과 테마파크 이용권까지 카테고리가 넓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최대 50% 반값 할인이다. 와우회원 전용 혜택도 강화했고, 매주 목요일에는 테마파크 이용권을 100원에 판매하는 ‘깜짝 특가’ 이벤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단순히 물건을 파는 수준을 넘어 ‘쇼핑 자체를 이벤트화’하며 소비자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전략이다. ‘상차림 세트’로 실속 공략한 컬리 컬리는 실속형 소비자들의 마음을 겨냥했다. 10월 5일까지 열리는 ‘추석 상차림 기획전’은 나물·전·잡채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세트 구성을 내놨다. 배송일 지정이 가능해 추석 이틀 전부터 당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긴 연휴와 고물가가 맞물린 2025년 추석, 유통업계가 본격적인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했다.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농협 등 주요 채널이 일제히 할인 혜택과 차별화 상품을 앞세운 가운데, 시장 전반에는 ‘가성비와 프리미엄’이라는 양극화 전략이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다. 올해 추석 선물세트 시장은 사전예약 단계부터 활기를 띠었다. 이마트는 8월 18일부터 9월 21일까지 35일간 사전예약 매출이 전년 대비 21.6% 증가했다고 밝혔다. 트레이더스(33.9%), 에브리데이(17.2%) 역시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특히 3만~5만 원대 실속형 과일·커피 세트가 강세를 보였는데 이는 ‘실속+합리’를 중시하는 소비자 심리를 반영한다. 롯데마트 역시 사전예약에서 충주 프레샤인 사과 등 중저가 과일 세트가 인기를 끌었고, 본 판매에서도 동일한 행사 가격을 유지하며 수요 연계를 시도했다. 업계에서는 “사전예약이 본 판매 성패를 가르는 전초전이 된 지 오래”라며 “사전예약 성과를 어떻게 본 판매로 연결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설명한다. 이마트, 사전예약 인기 세트 ‘혜택 연장’ 전략 이마트는 본 판매 기간(9월 27일~10월 6일)에 사전예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쇼핑몰 농협라이블리가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꿀·녹용 건강기획전'을 진행한다.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면역력과 활력을 책임지는 프리미엄 꿀과 녹용상품을 엄선해 마련했으며, 최대 57%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상품으로는 한국양봉농협의 ▲ 도자기 생꿀 2kg 63,000원 ▲ 강녕로얄제리 다이렉트필름(60매, 1+1세트) 40,000원 ▲ 허니젠 3종 스틱 꿀세트 28,000원 등 양봉제품과 한국양토양록농협의 ▲ 아이튼튼 녹용홍삼 스틱(30g*30포) 32,800원 ▲ 녹용홍삼 클래식(70ml*30포) 77,000원 등이 있다. 농협경제지주 김진홍 축산유통부장은“달콤한 꿀과 귀한 녹용으로 건강을 전하는 제품에 많은 관심 바라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와 할인행사로 소비자들의 건강한 선택을 돕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이 22일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계기로 다시 한 번 소비 진작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 1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표한 ‘2025년 8월 소상공인시장 경기동향(BSI)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체감 BSI는 전월 대비 10.8포인트 상승한 72.3을 기록했으며, 전통시장 역시 26.8포인트 오른 75.6으로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 가운데 ‘정부 지원 확대’를 체감지수 상승 요인으로 꼽은 응답자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실제로 지난달 소상공인연합회와 전국상인연합회가 공동 실시한 실태조사에서는 소비쿠폰 지급 이후 매출이 증가했다고 응답한 소상공인이 55.8%에 달해, 정책 효과를 입증했다. 건강기능식품 업계 대표 브랜드 정관장 역시 1차 소비쿠폰 지급 이후 가맹점 매출이 크게 증가하며 수혜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정관장이 7~8월 전국 가맹점 매출을 분석한 결과, 소비쿠폰 지급 이후 한 달간(7월 21일~8월 20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3% 증가했다. 정관장 가맹점에서 해당 기간 동안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을 보인 제품군은 프리미엄 라인업이다. 홍삼 원물을 통째로 담은 ‘뿌리삼’ 중
[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푸드투데이(대표 황창연)는 20일 충북 제천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서 열린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막식 현장에서 ‘우리 농축산물 애용’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에게 국산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 현장에는 엄태영 국회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김문근 단양군수, 한병선 성연웰리언 대표, 전덕현 문화연구가, 구제숙 뉴시니어 사장, 배우 정건범, 가수 현자 등이 참석해 관람객들에게 “올 추석에는 국산 농축산물을 이용하자”는 메시지를 직접 전했다. 엄태영 의원은 “국민 먹거리 안전과 농축산업의 미래를 위해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확대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역경제와 농가 소득을 지키는 길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캠페인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협중앙회, 전국한우협회, 한국급식협회, 한국쌀가공식품협회, 전국GAP연합회, 대중가요진흥산업협회, 뉴시니어 등 다수의 단체가 참여한다. 이들은 추석 연휴 전후로 전국 전통시장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 30여 곳을 순회하며 ‘우리 농축산물 애용’ 메시지 확산 활동을 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한가위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추석 선물세트 할인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산 농축수산물 ▲건강기능식품 ▲인기 가공식품·생활용품 등 프리미엄부터 가성비를 챙긴 실속형까지 총 500여 종의 선물세트(점포별 취급상품 상이)를 선보인다. 또한, 행사카드 및 간편결제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에 따라 최대 250만원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이 엄선한 우리 농축수산물 선물세트로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국산 농축수산물의 우수함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 신뢰에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