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천안시는 7일부터 8일까지 천안상록리조트 주차장 내 특설무대에서 제2회 수신멜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신멜론축제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이현복, 박인병) 주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 대표농산물인 수신멜론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7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주민자치센터 우수프로그램 공연, 동부 6개면 노래자랑, 멜론경매, 청소년 댄스경연대회, 수신멜론 디저트 만들기 대회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가 이어진다. 방문객들은 고품질 수신멜론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수신멜론의 진가를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면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어 지역발전에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이하나기자] 충남 성균관 유림과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고아름다운정원 화수목이 후원한 '다문화 가족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가 지난 7일화수목컨벤션센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성균관 유림의 손미영부 원장과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타의 윤연한 센터장, 다문화 가족 등 50여명은 아름다운정원 화수목에서 준비한 송편반죽, 송편소, 솔잎 등 재료들로 송편을 직접 빚고 쪄서 맛보며 한국 전통음식문화를 체험했다. 이날 직접 빚은 송편은 개별 포장해 집에 있는 가족과도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아름다운정원 화수목 오부영 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다문화가족들과 함께 사랑의 송편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의 추석 문화도 이해해보고, 한국 생활 적용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홍성욱기자]푸드투데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과 함께 고향을 찾아, 방방곳곳의 산과 바다, 농특산물 먹거리와 축제를 소개한다.전북 고창군, 바닷가. 바지락축제, 바지락캐기·까기 등의 행사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정읍시, 정읍경찰서 주차장 일원에서 처음으로 “쌍화차거리축제”가 열린다.경남 남해군 창선면에서는 고사리와 해산물을 즐길수 있는 “삼합축제”가 열린다. 거창군, '산삼축제'는 인기가수 강진, 유지나, 지원이 등 축하공연.강원도 인제군, “제13회 진동계곡산나물축제”, 산채비빔밥 먹으러 오세요.충남 서천군, “자연산광어도미축제”, 어부아저씨의 깜깍경매.충북 진천군, “생거진천농다리축제”, 추억의 7080포크송페스티벌. 전북 고창군, 바닷가. 바지락축제, 바지락캐기·까기 등의 행사가 관광객을 맞이한다. 전북 고창군(군수 유기상)'은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고창바지락축제'를 심원면 하전어촌체험마을에서 연다. 고창 바지락은 5월 중순 보리가 노랗게 익을 때쯤 가장 맛있다. 고창군은 바지락 캐기,바지락 까기, 바지락 높이 쌓기, 바지락 무게 맞추기 등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특히 ‘바지락 왕을 찾아라’는청정 갯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