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가 지역 기반 소상공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최대 1억 원 규모의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 푸드, 뷰티, 패션 등 생활밀착형 분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제품 개발부터 브랜딩·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2026년 소상공인 생활문화 혁신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7일 중기부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소상공인 생활문화 혁신지원 사업은 푸드, 뷰티, 패션 등 생활밀착형 분야에서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소상공인 400곳 내외를 선정해 제품 및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개발과 사업화 자금을 최대 1억 원까지 패키지 형태로 지원한다. 소상공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장 경쟁력을 갖춘 제품·서비스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400억 원 규모의 올해 추가경정예산 신규 편성된 이번 사업은 제품·서비스 개발과 사업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애로 해소와 민간 협력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친환경 소재 개발, 상품·레시피 개발, 시제품 제작 등 핵심 기능 구현을 위한 기술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와 농촌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 사격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5월 한 달간 100억 원 규모의 농축산물 할인지원을 실시하고, 농촌 관광 상품 할인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라면·빵 등 국민 체감도가 높은 가공식품 4,300여 품목에 대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병행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민생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친환경 녹색 소비 및 관광 활성화 정책과 연계해 5월부터 6월까지 총 100억 원 규모의 농축산물 할인 지원을 추진한다. 기존에 가격 상승으로 할인 지원이 지속돼 온 쌀, 계란, 닭고기 외에도 소비 촉진이 필요한 양파, 배추, 양배추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수급 영향이 우려되는 토마토, 참외, 애호박, 파프리카 등을 지원 대상에 추가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가족 모임 등으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소고기와 돼지고기에 대해서는 자조금 단체와 협력해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업체별 할인 행사가 병행되며,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반도의 서쪽 끝 충남 태안에서 동쪽 끝 경북 울진까지 849km를 잇는 국가 숲길 ‘동서트레일’의 2027년 전면 개통을 앞두고 정부가 현장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충남 홍성군 광천읍 소재 동서트레일 12구간과 인근 오서산상담마을(농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면서 마을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동서트레일의 ’27년 전면 개통에 앞서 트레킹 노선과 준비 현황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아울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농촌체험휴양마을 준비 상황·시설 등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송 장관은 관계자들과 함께 동서트레일 12구간 중 2.4Km 구간을 직접 점검하며 트레킹 노선 관리 상태와 이용 안전·편의 시설 등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이어 동서트레일 12구간 출발점인 오서산 상담마을을 방문하여 시설 및 체험 등 준비 상황 등을 직접 확인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송 장관은 “동서트레일 전면 개통 전까지 산림청에서는 지방정부, 민간 등과 적극 협력하여 안전·편의시설 등 인프라 정비와 함께 프로그램·시스템 개발 등에 만전을 기하여, 국민분들께서 안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는 30일 전남 함평 엑스포공원 나비대축제 현장에서 함평군청, 함평 관내 농축협,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여성 농업인·소비자 단체 대표자들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및‘농심천심’우리 농산물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함평 지역 농축협이 생산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전시하고 우리 농산물 나눔 행사를 병행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산물 소비 확대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농협중앙회는 축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적극 유도하는 한편,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현장 중심 홍보를 강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함평 관내 농축협 조합장,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 장문찬 대표이사,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이광수 상무, 이광일 전남본부장, 한민희 지역사회공헌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농가주부모임전국연합회 박민숙 회장,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중앙회 김필운 회장, 청년여성농업인협동조합 박혜진 회장 등 여성 농업인·소비자 단체 대표자들도 함께 참여해 ‘농심천심’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농협중앙회 농업농촌지원본부 이광수 상무는 “우리 농업·농촌을 대표하는 주요 농업인 단체들과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역의 맛은 곧 그 땅의 정체성이다. 같은 김치라도 산지에 따라 염도와 숙성 방식이 다르고, 같은 국밥이라도 육수와 고기, 양념의 배합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를 품는다. 골목의 작은 식당에서 시작된 한 끼, 제철 농축수산물로 차려낸 밥상, 세대를 거쳐 내려온 손맛에는 그 땅의 기후와 역사, 산업 구조, 주민의 삶이 응축돼 있다. 표준화된 프랜차이즈 메뉴가 일상이 된 시대, 소비자는 이제 ‘어디서나 같은 맛’이 아닌 ‘그곳에서만 가능한 맛’을 찾는다. 이는 로컬이 다시 경쟁력이 되는 시대임을 방증한다. 푸드투데이는 창간 24주년을 맞아 ‘K-로컬푸드 여행’ 시리즈를 통해 전국 각지의 대표 농산물·축산물·수산물과 이를 활용한 향토음식을 조명한다. 산지 생산 현장과 가공·유통 구조, 외식업계의 메뉴 전략, 지자체의 먹거리 정책까지 입체적으로 분석해 단순한 맛집 탐방을 넘어 지역 먹거리 생태계를 짚는다. 로컬푸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콘텐츠 확장, 청년 창업, 푸드테크 접목으로 어떻게 진화하고 있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살펴본다. <편집자주> 대구광역시는 바다와 떨어진 내륙 도시라는 지리적 특성상 해산물보다 곡물과 분식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 미식과 치유, 관광이 결합한 참여형 기획 행사가 추진된다. 이를 통해 치유 농업 시설과 농가 맛집 방문을 유도해 농촌 관광 활성화와 지역 경제 회복에 본격 나선다. 1일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매달 둘째 주로 정례화해 연중 운영되는 농촌관광 가는 주간과 연계해 쉼이 있는 여행, 맛이 있는 농촌을 주제로 기획 행사를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운영하는 농촌관광 활성화 캠페인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농진청이 육성, 지원한 농촌관광 콘텐츠를 널리 알려 지역 방문을 유도, 활성화하고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차로 6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우수치유농업시설 91곳이나 농가맛집 75곳 중 한 곳을 방문한 뒤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해 후기를 작성하고 인증하면 응모할 수 있으며, 농진청은 인증 소비자에게 농산물종합가공센터, 농업인 창업사업장 등에서 개발,생산한 2~3만 원 상당의 지역 우수 농산물가공품을 기획 행사 기간 중 선착순 개별 발송할 계획이다. 2차는 10월 5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1차와 동일하다. 특히 참여하는 치유농업시설은 우수치유농업시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박상영)은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 제주은행(은행장 이희수)과 함께 ‘삼다수 소비 활성화와 탐나는전 사용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광객 유치와 제주 내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고, 지역화폐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소비를 지역 내로 유도하고, 지역화폐 사용으로 연결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광동제약은 제주삼다수 구매와 연계한 참여형 프로모션 ‘삼다수 제주여행 페스티벌(이하 삼제페)’을 운영한다. 소비자가 온·오프라인에서 제주삼다수를 구매한 뒤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탐나는전(제주 지역화폐)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광동제약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향후 4년간 총 40억 원 규모를 투자하고, 연간 약 10억 원 규모의 지역화폐 지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환원 광동제약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제주삼다수 구매를 지역화폐 사용으로 연결해 지역 상권으로 소비가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특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인천 강화도를 중심으로 한 ‘말 산업 융복합 테마파크’ 조성 구상이 본격화되고 있다. 기존 사행 중심 경마 산업을 체험·관광 중심으로 전환하고, 공항 배후 입지를 활용한 글로벌 레저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김교흥 의원(인천 서구갑)은 지난 26일 한국마사회 우희종 회장을 만나 과천 경마장의 강화 이전 및 ‘강화 말 산업 특구’ 지정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의원은 강화가 조선시대 군마 사육지였던 역사적 기반을 갖춘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말 산업의 최적 입지로서 경쟁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규모 시설 운영을 위해 최소 35만 평에서 최대 50만 평 규모의 부지가 필요한 가운데, 강화와 영종 지역이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충분한 토지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았다. 접근성 역시 핵심 경쟁력으로 제시됐다. 신도-강화 연륙교가 완공될 경우 인천국제공항에서 강화까지 이동 시간이 10분대로 단축되면서 외국인 관광객과 환승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공항 배후형 관광 거점으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번 구상의 핵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네트웍스(대표이사 송병환)가 23일 전북 무주군청에서 무주군(군수 황인홍)과 농촌경제 및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병환 농협네트웍스 대표이사와 황인홍 무주군수 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농촌체험관광 상품 개발 및 운영 ▲도시민 체험비 지원 ▲지역 네트워크 공유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농협네트웍스는 농촌경제 활성화라는 목표 아래, 유엔세계관광기구가 선정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인 무주군의 우수한 자연·문화자원을 활용해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휴식과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송병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무주군의 우수한 농촌관광 자원을 바탕으로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여유를 되찾고, 농촌의 공간 가치와 매력을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무주군과의 협력을 통해 도시민들의 농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네트웍스는 국내 유일의 농업·농촌 전문 여행사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K-치킨을 중심으로 한식과 지역 관광을 결합한 K-미식벨트가 본격 추진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9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전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한식인 치킨을 필두로 전국의 다양한 닭요리와 지역 관광자원을 결합한 K-치킨벨트(K-미식벨트) 구축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K-미식벨트는 지역의 특색 있는 식재료와 음식을 지역 명소 등과 연계하여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난 2024년부터 장류, 김치, 인삼, 전통주 등을 주제로 한 미식벨트가 조성되어 운영 중이며, 2026년에는 외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메뉴인 치킨을 중심으로, 삼계탕, 닭강정 등 다양한 닭요리를 아우르는 치킨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치킨, 그 이상의 세계를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단순히 치킨이라는 메뉴에 머물지 않고, K-식문화 전체로 외연을 확장하여 대한민국을 전세계 관광객들이 찾는 글로벌 미식 허브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K-치킨벨트는 전국의 다양한 닭요리를 지역의 역사, 문화, 특산물과 연계하여 하나의 K-미식 벨트로 연계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