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카자흐스탄에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외식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카자흐스탄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은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초기 파트너 발굴부터 시장 정보 지원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으로, 앞으로도 긴밀한 협업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BBQ는 설명했다. 아울러 아스타나와 알마티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플래그십 매장을 선보인 뒤, 현지 소비자 인지도와 브랜드 포지셔닝을 구축할 계획이며, 이후에는 BBQ QSR(Quick Service Restaurant) 타입 매장을 도입하고, 쇼핑몰과 핵심 소비 상권을 중심으로 출점을 확대해 가맹 사업을 전개하고, 카자흐스탄 내 주요 도시에서의 플래그십 매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기반으로, 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 등 중앙아시아 인접 국가로의 사업 확대도 추진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의 중심에 자리한 국가로, 인구·물류·소비의 중심지로 최대 도시 알마티와 수도 아스타나를 중심으로 외식·유통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현지시각 12일부터 14일까지 카자흐스탄 아타켄트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2025 알마티 국제식품 박람회(FOOD EXPO QAZAQSTAN 2025)에 참가해 통합한국관을 운영했다. aT는 신선농산물, 면류, 차류, 스낵류, 음료류 및 건강기능식품류 등 다양한 K-푸드 수출기업 14개사와 함께 통합한국관을 구성, K-푸드의 경쟁력과 시장성을 적극 홍보했고, 특히 고품질 샤인머스켓, 유자차, 스낵류, 면류 등은 현지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와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며, 200여 건의 상담을 통해 245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 3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한국관 중앙 홍보 공간에서는 신선배 시식 행사를 비롯해 유자차를 활용한 칵테일 음료, 현지 젊은 층에 인기 있는 떡볶이, 라면, 볶음라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는 중앙아시아 경제·물류 거점 도시 알마티에서 개최된 중앙아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 박람회로, CIS 경제 대국인 러시아,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중동, 터키, 인도, 중국, 코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현지시각 18일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K-푸드 페스티벌(Korean Food Festival 2025)를 열고 K-푸드의 매력을 대대적으로 알렸다고 밝혔다. aT는 시간과 장소 제약이 없는 뉴미디어 홍보와 현지 대형 쇼핑몰에서의 B2C 행사를 결합해 수출의 초기 시장 맞춤형 마케팅으로 기획해 K-푸드 매력 홍보에 나섰다. 행사에 앞서 20~30대 핵심 소비층을 겨냥한 인플루언서 연계한 SNS 마케팅과, 쇼핑몰 등 유동인구가 밀집하는 장소에서 한국 식품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홍보 영상을 송출했고, K-푸드 쿠킹쇼부터 퀴즈, 요리 경연대회, 시음·시식 행사와 K-POP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현장을 찾은 2천여 명의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받았다. CIS(독립국가연합)는 최근 K-푸드의 블루오션 시장으로 부상되는 곳으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한국식품 소비가 확대되며 지방 소도시에도 다양한 K-라면을 종류별로 맛볼 수 있는 라면카페가 퍼지는 등 인기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타지키스탄은 한류 열풍을 타고 K-푸드 소비가 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