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농축산물 할인 지원사업의 올해 지원액이 4267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이마트 한 곳에 약 698억원이 배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마트 지원액의 40%에 달하는 규모로, 특정 대형 유통업체로 지원이 쏠리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농축산물 소매유통 할인지원사업에 투입된 금액은 총 4267억34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이마트 지원액은 697억6700만원으로 지난해 211억7000만원의 3배를 웃돌았다. 하나로마트는 338억6400만원, GS리테일은 257억8400만원을 지원받았다. 전체 대형마트 지원액은 1744억4700만원으로 이마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40%다. 특히 이마트 한 곳의 지원액은 중소형마트 전체 지원액인 574억2800만원보다 약 123억원 많았다. 지역조합을 포함한 중소형 유통 전체 지원액은 2436억5800만원으로 집계됐다. 농축산물 할인 지원사업은 유통업체가 소비자에게 먼저 할인 판매한 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업체별 실제 판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지난해보다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성수품 공급 확대와 정부의 대규모 할인 지원, 유통업계의 할인 경쟁이 맞물리면서 4인 가족 기준 차례상 비용은 평균 19만6630원으로, 지난해 추석 1주 전보다 1.5% 하락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가 추석을 1주일 앞두고 조사한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평균 19만 6630원으로 지난해 추석 1주 전과 비교해서 1.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aT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18일 기준으로 전국 22개 지역의 17개 전통시장과 36개 대형유통업체에서 실시했으며, 4인 가족 기준으로 차례상 차림에 필요한 채소·과일·축산물 등 8개 부류의 24개 품목을 조사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차례상 비용 중 과일류, 수산물, 임산물 등은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공급이 늘어나면서 지난해보다 가격이 각각 7.2%, 4.9%, 8.4% 하락했고, 축산물은 지난해보다 2.5% 증가했으며, 쌀, 채소, 과일, 축산물은 대형유통업체가 저렴하고, 수산물, 임산물, 가공식품은 전통시장이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형유통업체 차례상 차림 비용은 대규모 정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는 1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협안산공판장과 하나로마트 수원점을 찾아 농산물 수급상황과 추석 할인행사 현황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안산공판장에서 주요 성수품목의 출하 동향과 경락 시세를 살피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명절 기간 농산물이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수급 관리를 당부했다. 농협공판장은 이번 추석을 대비해 ▲전략산지 MOU 체결 ▲성수품목 물량 확대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어 하나로마트 수원점을 찾아 추석맞이 할인행사 및 주요 농산물 판매상황을 점검했다. 전국 농협하나로마트에서는 오는 24일까지 추석맞이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해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에 나서고 있다. 김주양 농업경제대표이사는“국민의 장바구니를 가볍게 하기 위해 농협은 정부와 함께 추석맞이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농협은 국민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추석 성수품 수급안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은 서울 기준 가락몰이 22만8000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전통시장은 24만5051원, 대형마트는 29만711원으로 집계돼 가락몰이 대형마트보다 21.6% 낮았다. 다만 전년과 비교하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가락몰 모두 비용이 올랐다. 특히 폭염과 잦은 강우 영향으로 채소류 가격이 14.7% 상승하며 전체 차례상 비용을 끌어올렸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추석 성수품과 선물세트 등의 합리적인 장보기를 돕기 위해 서울 시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가락시장 내 가락몰 등 총 25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6년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을 1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9일 서울 물가조사 모니터단과 공사 어르신 일자리 가격조사요원 등 총 10명이 서울 8개 자치구의 전통시장 16곳, 대형마트 8곳, 가락몰을 직접 방문해 실시했다. 조사 결과 올해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4만5051원으로 전년보다 3.5% 상승했고, 대형마트는 29만711원으로 6.0% 올랐다. 가락시장 내 종합 식자재 시장인 가락몰의 구매비용은 22만8000원으로 전년 대비 5.6% 상승했다. 다만 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추석을 일주일여 앞두고 정부가 성수품 공급 확대에 나선 가운데, 기후변화로 사과 재배 적지가 북상하고 있는 강원 지역의 생산 현장을 찾아 수급 상황과 산업 발전 방안을 점검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7일 박정훈 식량정책실장이 강원도 양구군 소재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추석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추석 명절을 일주일 앞두고 사과 수급 동향을 살피는 한편, 이상기후 등 최근 기후변화에 대응한 생산기반 확대와 산지 유통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구군에 따르면 올해 사과는 기상 여건이 양호하고 병해충 발생도 감소하면서 전년보다 생육 상황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생산량도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양구군 관계자는 “올해 사과는 기상 여건 호조와 병해충 발생 감소로 생육 상황이 전년 대비 양호해 생산량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생육 관리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는 기후변화로 사과 재배 적지가 북상하는 흐름에 맞춰 지역을 중장기적인 사과 생산 거점으로 육성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소비자의 추석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농협하나로유통·농협유통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에서 '추석맞이 축산물 할인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이번 행사에서 ‘농협계란’ 특란 30구 한 판을 4,940원에 판매한다. 이는 계란 30구 소비자가격 7,155원(축산물품질평가원, 9.15. 기준)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정부 지원과 농협 자체 재원을 함께 투입해 할인 폭을 대폭 확대했다. 또한, 한우 1등급 양지는 100g당 3,390원, 설도는 2,940원, 돼지고기 앞다리는 1,090원, 통닭(12호)은 한 마리 4,000원에 판매하는 등 축산물도 대대적인 할인을 실시한다. 안병우 축산경제 대표이사는 “추석을 앞두고 국산 계란을 비롯한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해 국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자 한다”며 “농협은 정부와 함께 앞으로도 대국민 물가안정과 축산농가의 실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추석을 앞두고 정부가 농축수산물 유통비용을 줄이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활성화에 나선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추석을 맞아 전국 주요 직거래장터 21곳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특별행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aT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장터별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지역 농가가 생산한 농축수산물과 다양한 명절 선물세트를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서울 SH공사에서 개최되는 남도장터 상생로컬마켓은 17일부터 19일까지 30%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서울 목동, 신도림동, 성내동 등에서도 다양한 특가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지방 주요 거점에서도 지역 특색을 살린 추석맞이 행사가 마련된다. 충남 공주시 바로마켓 백제금강점에서는 19일부터 20일까지 공주 밤 등 지역특산물 특별 기획전을 운영하며, 대전시 파머스마켓 베지래빗 804장터에서도 18일부터 24일까지 6차 산업 인증 우수경영체 상품 특별할인전이 진행된다. 이 밖에도 대구·경북, 호남, 제주 지역에서도 다양한 추석맞이 할인 행사가 열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추석을 앞두고 가공식품과 선물세트 수요가 늘면서 정부와 식품업계가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와 성수기 공급 안정에 공동 대응한다. 정부는 식품기업에 자체 할인행사 확대와 생산·유통 관리를 당부하는 한편 할당관세, 원료구매 자금, 규제 개선 등 원가 부담 완화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 식품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명절 계기 가공식품 물가 안정 방안과 K-푸드 수출 성과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는 한편,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가속화되고 있는 K-푸드의 수출 상승세를 하반기에도 이어가기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농식품부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명절을 맞이하는 국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식품업계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율적인 물가 안정 노력을 요청했다. 특히,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주요 가공식품과 선물세트 등을 중심으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할인행사를 확대하고, 성수기 물량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생산 및 유통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농식품부도 업계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가 추석을 맞아 명태·고등어·오징어·갈치·참조기·마른멸치 6대 성수품을 포함한 수산물 장바구니 물가 잡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 이하 해수부)는 민생 장바구니 물가안정이 실질적으로 체감될 수 있도록 추석명절 수산물 물가안정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소비자가 시장에서 직접 지불하는 최종 체감가격을 매일 면밀하게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이 핵심으로 6대 성수품의 가격동향을 매일 살피고, 가격상승신호가 나타나면 비축물량 방출 및 할인지원 확대 등을 즉각적으로 시행한다. 해수부에 따르면 차관이 총괄하는 추석 수산물 물가상황실을 가동해 고등어, 명태, 오징어, 갈치, 참조기, 마른멸치 등 6대 성수품 가격을 매일 점검한다. 이상징후 발생 시 해당품목 정부비축물량 방출을 늘리고 할인지원을 강화하는 등 시장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가격등락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fsale.kr)을 통해 정보를 상시 안내한다. 또한 유통현장의 질서확립을 위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반을 운영해 명절기간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올해 고랭지감자 생산량이 전년보다 7.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상기후에 따른 품질 저하와 공급 변동성은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다. 이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2026년산 고랭지감자 1300톤을 창고수매하는 등 선제적 수급관리에 나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7일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6년산 고랭지감자 창고수매 입찰 설명회를 개최하고 주요 재배지역의 생육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aT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고랭지감자 창고수매에 앞서 입찰 절차와 수매 기준 등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질의응답과 현장 의견 청취를 통해 입찰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창군 내 주요 고랭지감자 재배지를 찾아 생육상태와 작황을 점검하고, 산지 농가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생산 및 수급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6년산 고랭지감자 1300톤 창고수매를 추진하며, 수매 물량은 기상이변 등으로 수급 불안이 발생할 경우 선제적으로 활용하고, 내년 단경기 감자 수급 조절과 장바구니 물가안정을 위해 적기에 방출할 방침이라고 aT는 설명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