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태양무역이 수입·판매한 ‘목이버섯’과 성민통상 주식회사가 수입·판매한 ‘백목이버섯’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수 대상 목이버섯은 중국 HUBEI PIAOYANG FOOD TECHNOLOGY CO.,LTD에서 제조한 제품으로 태양무역이 6900kg을 수입했다. 포장 단위는 1kg이며 포장일자는 2026년 5월 26일, 소비기한은 포장일로부터 2년이다. 검사 결과 해당 제품에서는 곰팡이로 인한 병해를 예방하기 위해 과일·채소 등에 사용하는 농약인 ‘카벤다짐’이 0.17mg/kg 검출됐다. 기준은 0.01mg/kg 이하로, 허용기준의 17배에 해당한다. 백목이버섯은 중국 GUTIAN YUMEIJIA FOOD CO.,LTD에서 제조한 제품으로 성민통상 주식회사가 2880kg을 수입했다. 1kg 단위로 포장됐으며 포장일자는 2026년 4월 2일, 소비기한은 포장일로부터 24개월까지다. 백목이버섯에서는 병해충 방제에 사용하는 살충제 ‘아세타미프리드’가 0.05mg/kg 검출됐다. 기준치인 0.01mg/kg 이하보다 5배 높은 수준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김주양)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오는 23일까지‘농축산물 수급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농협경제지주는 주요 농축산물의 수급현황과 가격동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시장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계약재배 농산물 공급량을 평시 대비 최대 3.5배까지 확대하고, 농협 축산물 공판장의 도축 물량도 최대 1.2배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가 안심하고 농축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소비기한 관리 ▲음식물 재활용 여부 등을 확인하는 식품안전 특별점검도 실시한다. 또한 ‘식품안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잔류농약 ▲식중독균 ▲중금속 등 유해물질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는 등 식품안전관리도 강화한다. 정승일 산지도매본부장은 “명절 기간 주요 농축산물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산지와 시장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있다”며 “농협은 체계적이고 신속한 종합 대응관리 시스템을 통해 명절 물가안정과 식품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유한회사 태림에스엠이 중국에서 수입해 판매한 목이버섯에서 잔류농약인 카벤다짐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2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중국 ‘XIANG YANG HEYUNCHANGSHUN FOOD CO.,LTD’가 생산하고 태림에스엠이 수입·판매한 목이버섯이다. 수입량은 총 8350kg이며 포장단위는 1kg이다. 해당 제품의 포장일자는 2026년 1월 14일이며 소비기한은 포장일로부터 2년이다. 검사 결과 카벤다짐은 0.24mg/kg 검출됐다. 기준은 0.01mg/kg 이하로, 검출량이 기준치의 24배에 달했다. 카벤다짐은 곰팡이로 인한 병해를 예방하기 위해 과일과 채소 등에 사용하는 농약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이 신속하게 회수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이 안전한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16개 지방정부와 함께 추석 성수식품의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에 선물‧제수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떡, 한과, 만두, 청주, 농·수산물, 축산물(포장육·식육, 곰탕, 햄 선물세트 등), 건강기능식품(홍삼 등)을 제조·판매하는 업체와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식품접객업체 등 총 5,8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신고) 제조·판매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건강진단 실시 여부 ▲냉장‧냉동온도 기준 준수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등이다. 식약처는 위생점검과 함께 선물·제수용 식품의 유통·조리단계(국내 유통)와 수입식품 통관단계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강화한다. 유통·조리단계에는 떡‧한과‧전통주‧고사리·굴비‧명태‧포장육‧액란‧건강기능식품 등 1,500여 건을 수거해 잔류농약, 중금속, 식중독균 등을 집중 검사한다. 통관단계에서는 수입되는 ▲과‧채가공품(삶은 고사리 등), 식물성유지류(대두유‧참기름‧들기름 등), 어육살 등 가공식품(15품목)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지난해 전 세계 식품안전 위해정보 가운데 알레르기 성분 미표시와 미네랄오일 관련 사례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산 과일·채소의 잔류농약 관련 정보도 최근 3년간 4배 이상 늘면서 식품 수출입 과정에서 국가별 안전기준과 표시제도에 대한 점검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글로벌 식품안전 동향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는 식품안전정보원이 지난해 29개국, 9개 언어, 202개 국내외 기관·언론매체 사이트에서 365일 동안 수집한 식품안전정보를 분석한 자료다. 지난해 수집된 국내외 식품안전정보는 총 2만6768건이다. 이 가운데 회수와 판매금지, 모니터링 강화 등 조치가 이뤄진 해외 위해식품정보는 1만4866건으로 집계됐다. 해외 위해식품정보는 2023년 1만2686건에서 2024년 1만4440건, 지난해 1만4866건으로 증가세를 이어갔다. 생산국별로는 프랑스가 2323건으로 전체의 15.6%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중국 1613건(10.9%), 미국 1273건(8.6%), 일본 1114건(7.5%) 순이었다. 프랑스의 위해식품정보는 2023년 19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국제 식품분석 숙련도 평가(FAPAS)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비축농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분석 역량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26일 밝혔다. aT는 공신력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FAPAS 평가에 참가하여 잔류농약, 중금속 등 다양한 분야에서 8년 연속 만족(Satisfactory) 판정을 받고 있으며, 2026년도 평가에서는 잔류농약 6개 성분, 중금속 2개 성분, 곰팡이독소 1개 성분에 참가하여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안전성 검사역량 평가 내용 중 중금속 카드뮴은 기준값과 정확히 일치하는 0.0점을 기록해야 하는데 매우 달성하기 어려운 최고 수준의 점수로 분석 능력은 10억분위 1단위 수준의 유해 물질 성분을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는 높은 분석 정확도를 입증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난 2016년 정부 비축농산물의 안전성 관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품질안전실험실을 설치한 이후 국민 식생활과 직결되는 배추, 양파, 고추, 감자, 대두, 밀, 메밀 등에 대한 자체 안전성 검사를 통해 부적합 농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으며, 연중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추석을 앞두고 제수·선물용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관리가 강화된다. 정부는 사과·배·포도·복숭아·밤·고사리 등 명절 수요가 많은 농산물을 대상으로 산지와 전통시장에서 잔류농약을 집중 조사하고, 부적합 농산물은 출하 연기·폐기 등을 통해 유통을 차단할 방침이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철, 이하 농관원)은 제수, 선물용 농산물을 대상으로 24일부터 9월 23일까지 안전성 기획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포도, 사과, 대추, 시금치, 도라지 등 농산물 900건을 조사한 결과, 9건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출하 연기·폐기 등의 조치를 통해 시중 유통을 차단했다. 이번 조사는 사과·배·포도·복숭아·밤·고사리 등 추석 성수품이 산지 단계부터 안전하게 관리·공급되도록 주요 생산단지와 전통시장 등에서 잔류농약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출하 연기·폐기 등의 조치를 통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관원은 지난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의 생산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교육을 실시하고, 해당 품목 재배 작목반에 대한 현장 지도를 강화하는 등 선제적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 등 수입판매업체인 케이원무역이 수입·판매한 ‘냉동얼갈이’에서 잔류농약인 뷰프로페진과 디페노코나졸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21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베트남 HANOI GREEN FOODS CO.,LTD가 제조하고 경기도 평택시에 소재한 케이원무역이 수입한 제품이다. 포장일자는 2026년 2월 6일이며, 소비기한은 포장일로부터 36개월까지다. 수입량은 총 2만2100kg으로, 1kg 단위로 포장됐다. 검사 결과 뷰프로페진은 0.05mg/kg이 검출돼 기준인 0.01mg/kg 이하를 5배 초과했다. 디페노코나졸은 기준치의 14배인 0.14mg/kg이 검출됐다. 뷰프로페진은 과일과 채소에 발생하는 해충을 방제하는 데 사용되는 농약이며, 디페노코나졸은 곰팡이병 방제 등에 사용되는 살균제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나 사용을 중단한 뒤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식품 관련 불법 행위는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식품안전정보 앱 ‘내손안’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농·수산물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한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곰팡이독소와 잔류농약, 비브리오균 등을 집중 점검하고 온라인 유통 농·수산물 검사도 확대할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및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 이하 해수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대비해 안전한 농·수산물 공급을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지방정부와 함께 농·수산물 특별 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는 기온과 습도가 높아지고 해수 온도가 상승하는 여름철에 부패·변질 우려가 있는 농·수산물과 최근 3년(’23~’25년)간 생산·유통단계에서 부적합 발생 빈도가 높았던 품목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온라인 소비 증가를 고려해 온라인 유통 농·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먼저 식약처와 농식품부에서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곰팡이 발생 우려가 있는 옥수수·대두·율무 등 곡류 및 두류 총 1,500여 건에 대해 곰팡이독소 검사를 실시한다. 또한, 고추, 복숭아 등 여름철에 부적합 발생 빈도가 높고 병해충 발생 증가가 예상되는 채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올해 1분기 해외 주요국에서 통관 거부 등 부적합 조치를 받은 한국산 식품이 총 124건으로 집계돼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K-푸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역대급 수출 호조를 이어가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강화된 해외 규제 장벽을 넘지 못해 반송·폐기되는 사례도 빠르게 늘고 있는 것이다. 특히 미국과 중국이 전체 부적합 건수의 86%를 차지한 가운데, 미국 FDA의 현장 실사 요청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국내 과자류 제품이 무더기로 통관 거부되는 사례까지 발생하면서 수출업계의 리스크 관리에 비상등이 켜졌다.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해외 주요 7개국(미국, 중국, 일본, EU, 대만, 태국, 호주)에서 통관 거부 등 부적합 조치를 받은 한국산 식품은 총 12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분기 대비 22.8%,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21.4% 증가한 수치다. 반면 올해 1분기 K-푸드+ 총수출액이 33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 수출 외형은 커졌지만 통관 리스크와 비관세 장벽도 동시에 확대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국가별로는 미국의 규제 장벽이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