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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에 ‘갑오징어 뼈’ 사용…‘에나활성미네랄A’ 전량 회수 조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농업회사법인 제이비에프(경남 진주시 소재)’가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는 갑오징어 뼈를 원료로 사용해 ‘에나활성미네랄A(식품유형 : 음료베이스)’ 제품을 제조․판매한 사실이 확인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2일 밝혔다. 갑오징어(Sepia esculenta, Sepia officinalis)의 뼈는 통상적으로 식용으로 섭취하지 않는 비가식부위다. 해당 제품은 음료베이스 유형으로 유통됐으며, 회수 대상은 2022년 5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제조된 전 배치 제품이다. 회수 대상 소비기한은 모두 제조일로부터 3년으로 표기돼 있다. 주요 회수 대상 제조일자는 다음과 같다. ▲2022.05.13.~05.15., ▲2022.08.16.~08.18., ▲2022.09.19.~09.21., ▲2022.11.15.~11.17., ▲2022.12.28.~12.30., ▲2023.03.15., ▲2023.03.18., ▲2023.05.02.~05.04., ▲2023.07.04.~07.06., ▲2023.09.18., ▲2023.09.21.~09.22., ▲2023.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