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듀켐바이오가 뇌졸중 신속 진단에 도전한다. 방사성의약품 국내 1위 기업 듀켐바이오(대표이사 김상우)의 100% 자회사인 라디오디엔에스랩스(Radio DNS Labs)는 뇌졸중 등 혈전에 기인한 질환을 30분 내 신속히 진단할 수 있는 활성혈전 영상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68Ga-GP-1'에 대해 최종 미국 특허 등록 결정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혈전은 혈관 내에서 혈액이 응고되어 형성되는 덩어리로, 혈관을 막을 경우 혈액 순환 장애를 유발하며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혈전에 기인한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뇌졸중, 심부정맥혈전증, 심근경색 등이 있으며, 대부분 응급 상황인 경우가 많아 신속한 진단과 치료 대응이 필수적이다. 기존 혈전 진단은 혈액검사, 초음파, CT 등의 영상기법을 통해 주로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혈액검사는 혈전과 연관된 생화학적 지표 측정은 가능하나, 실제 혈전의 위치나 생성 시점을 확인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영상검사 역시 혈전의 존재 여부는 확인할 수 있으나, 해당 혈전이 '최근에 생성된 활성혈전'인지 '오래된 비활성혈전'인지 구분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68Ga-GP-1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6월 한 달간 의료제품 총 101개 품목을 허가했다고 14일 밝혔다. 2025년 6월 의료제품 허가 품목 수는 지난해 월평균(124개) 대비 81.5%, 올해 반기 월평균(117개) 대비 86.3% 수준이었다. 식약처는 희귀의약품으로 비소세포폐암·고형암 치료제인 ‘옥타이로캡슐40밀리그램(레포트렉티닙)’, ‘옥타이로캡슐160밀리그램(레포트렉티닙)’를 허가했다. 또한, 디지털의료기기로는 우울장애 환자의 우울 증상 개선을 위한 정서장애 치료 소프트웨어 ‘Bluekare-T(블루케어-티)’를 국내 최초로 허가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유효한 제품을 신속히 허가해 환자 치료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는 동시에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등 의료제품 허가심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적극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참고로 의료제품별 상세한 허가사항은 전자민원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