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메가MGC커피가 2025년 겨울시즌 신메뉴 출시 3주만에 누적 판매량 약 160만 개를 돌파하며 겨울시즌 역대급 흥행을 기록했다. 이는 1초당 1개씩 판매된 셈으로 지난해 겨울시즌보다 판매 속도가 3배 빨라졌고 일일 평균 판매량도 약 76% 증가하며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외식 트렌드를 주도하며 또 한번의 쾌거를 달성했다. 메가MGC커피는 매년 겨울, 시즌 감성에 맞는 메뉴들을 선보여 온 가운데, 올해는 특히 레트로 감성과 트렌디한 요소를 결합한 이색 메뉴들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인기를 견인한 핵심 메뉴는 단연 △엠지씨네 라면땅과 △군고구마 크림브륄레 슈페너, 그리고 △유자생강차 세 가지다. ‘엠지씨네 라면땅’은 학창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스낵으로, 출시 전부터 '카페에서 라면땅을 직접 조리해준다'는 이색적인 포인트로 큰 이슈를 모으며 품절대란을 이어갔다.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는 이 디저트는 기본맛과 매운맛 두 가지로 출시, 기본맛은 매콤달콤바삭한 맛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특히 매운맛은 '불닭보다 맵다!', '눈물 콧물 다 나는 맛'이라는 강렬한 반응을 얻으며 MZ세대의 도전 욕구와 펀(F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 홍경호)는 지역별·운영 연차별로 고르게 선정된 매장 점주들과 간담회를 열고 운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본사와 가맹점 간 신뢰 구축 및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점주와의 소통 채널인 공식 홈페이지의 소통의 방을 통해 건의사항을 접수하는 한편, 접수된 안건은 매주 임원회의에서 논의 후 대표이사 확인을 거쳐 신속히 답변하기로 했다. 또한 계육 공급처를 4곳으로 확대해 순살, 장각 등 주요 부위의 안정적인 물량 확보에 착수하고 수급 불안으로 인한 매장 운영 차질을 최소화하고 공급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라고 지앤푸드는 설명했다. 아울러 가맹점 초기 운영의 적응과 매출 증대를 돕는 다각도의 영업 활성화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각 가맹점의 담당자인 슈퍼바이저와 함께 가맹점의 매출 증대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있다. 또한 신규 지점 오픈 또는 환경 개선 시 가맹점이 직접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할 수 있으며, 10월부터 가맹점 양도양수 시 교육비가 면제되고, 매장 특성에 따라 포장 주문 활성화, 자사앱 이용 확대, 신메뉴 홍보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이를 위해 홍보물 제공, 판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올여름, 사상 최장의 폭염과 고온다습한 날씨가 예보된 가운데 식음료업계가 여름 시즌 메뉴들을 선보이며 여름철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업계에서는 체감 온도를 낮춰줄 시원한 면 요리부터 더위로 지친 입맛을 돋울 상큼한 스무디, 매콤한 사이드 메뉴까지 다채로운 매력의 여름 시즌 한정 메뉴를 연이어 출시, 무더위 속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안하고 있다. 이연에프엔씨의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은 하절기를 맞아 시즌 메뉴인 냉면을 출시, 만두와 곁들여 더욱 든든한 한 끼로 구성한 냉면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한촌설렁탕의 냉면은 숙취 해소, 해독 작용 등의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칡으로 만든 면발을 사용하며, 숙성한 무를 함께 우려낸 육수로 깔끔한 맛이 특징인 ‘물냉면’과 마늘, 생강, 과일을 함께 넣어 저온 숙성한 양념을 곁들인 매콤달콤한 맛의 ‘비빔냉면’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세트 메뉴의 경우 속이 꽉 찬 ‘수만두(2알)’, ‘김치만두(2알)’, ‘갈비만두(3알)’ 중 하나를 선택해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국밥 프랜차이즈 육수당은 여름 시즌 메뉴로 살얼음을 동동 올려 더 시원한 막국수 2종을 출시했다. 찰기 있고 쫀득한 식감을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