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국내에서 최초로 A2원유를 활용한 ‘세브란스 전용목장 A2단백우유’ 가공유 2종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은 딸기맛과 바나나맛으로 구성됐으며, A2원유 함량이 93%에 달한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가공유 중에서도 원유 함량이 90%를 넘는 제품은 극히 드물다. ‘A2가공유’에 함유된 A2원유는 A2단백질만을 포함한 원유를 뜻하며, 연세유업은 국내 전용 목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시중에서 판매되는 흰 우유는 A1단백질과 A2단백질을 모두 함유하고 있다. A2단백질은 A1단백질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화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는 BCM-7의 생성량이 낮아, A2단백질로만 구성된 A2원유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신제품은 신선한 유기농 과즙 농축액과 천연 향료를 사용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건강한 간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는 식품에 부여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해 아기 간식으로 제격이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2023년 ‘세브란스 전용목장 A2단백우유’를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단백질 음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단짠 매력을 극대화시킨 디저트 ‘연세우유 황치즈 맘모스’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연세우유 생크림빵’으로 크림빵 열풍을 이끈 연세유업은 생크림 롤케익, 생크림떡 등 크림을 활용한 다양한 디저트 라인업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5월 출시한 ‘연세우유 크림맘모스’에 이은 두 번째 제품으로, 맘모스빵 라인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연세유업의 맘모스빵은 전통 맘모스빵 특유의 큼직한 사이즈와 푸짐한 속재료 구성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재료의 조합을 통해 색다른 풍미를 완성했다. ‘연세우유 황치즈 맘모스’는 2022년 출시 직후 일주일 만에 17만 개 판매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던 ‘연세우유 황치즈 생크림빵’의 재출시 요청을 반영해, 맘모스빵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다. 빵 시트는 황치즈 소보로빵을 사용했으며, 그 안에는 고구마 앙금을 채워 부드러운 단맛을 더했다. 여기에 꾸덕한 황치즈 크림과 부드러운 버터크림을 겹겹이 쌓아 깊고 진한 맛을 완성했으며, 크림 속에는 치즈 크래커를 더해 단짠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신제품은 전국 CU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맘모스빵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