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3월 이달의 임산물로 표고버섯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표고버섯은 국내 대표하는 임산물 중 하나로, 사계절 내내 생산되지만 특히 기온과 습도가 안정되는 봄철에 품질이 우수한 버섯이 출하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특유의 깊은 감칠맛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으로 천연 조미료라 불릴 만큼 음식의 풍미를 살리는 역할을 하며 국물요리부터 볶음과 구이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다.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표고버섯은 베타글루칸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 기여하며, 에리타데닌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에 작용해 혈압 개선과 심혈관 건강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표고버섯에서 추출한 렌티난이라는 성분이 유방암, 전립샘암 세포 활성 억제에 효과가 있다는 실험 결과가 보고되기도 했다고 산림청은 전했다. 특히 건표고, 슬라이스 제품, 스낵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 유통되며 소비층이 확대되고 있고, 간편하고 건강한 식재료를 찾는 젊은 세대에게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상익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표고버섯은 우리 숲에서 생산되는 대표적인 임산물로,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식재료이다.”며, “3월은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가 중요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동물성 지방과 심혈관계 질환 간의 상관관계가 재조명되는 가운데, 한우 지방이 실제 인체의 심혈관계 지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규명하기 위한 인체 적용 연구가 진행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최성호 교수)과 공동으로 수행한 한우고기 기반 고지방식의 건강개선 효과 규명 연구로, 비만 고위험군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24주간 진행한 인체 실험이며, 한우고기 섭취와 심혈관계 건강 지표 간의 실제 상관성을 검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방 섭취의 양보다 지방의 질과 지방산 구성이 인체 대사와 혈중 지질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히 파악하는 데 목적을 두고 연구팀이 인체 실험에 앞서 한우 지방의 지방산 구성을 분석한 결과 한우 지방은 심혈관 건강 개선, 항산화·항염 기능이 알려진 올레인산(단일불포화지방산) 비율이 약 50~60%로 높은 반면, 포화지방산(35~45%)과 트랜스지방산(1~2% 미만)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방 섭취량보다 어떤 지방을 섭취하느냐가 실제 심혈관 지표에 더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기초 자료가 됐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