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28일부터 국민비서 ‘구삐’ 서비스를 통해 식품 분야 회수‧판매 중지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삐’는 건강·교통·세금 등 생활에 필요한 행정정보를 민간 모바일 앱과 연계해 제공하는 서비스로, 2021년 3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식품 회수·판매 중지와 같은 위해 정보가 발생했을 때 국민이 관련 정보를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그동안 소비자는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누리집에 게시된 회수·판매중지 정보를 직접 확인하거나, 식약처가 운영하는 ‘회수식품등 알림 서비스’를 신청해 카카오톡(또는 문자)으로 관련 정보를 받아볼 수 있었다. 다만, 소비자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직접 접속해야 하거나, ‘회수식품등 알림 서비스’를 통한 알림이 통상 3시간 정도 소요되는 등 위해 식품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는데 불편이 있었다. 이에 식약처는 위해식품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력해 국민비서 ‘구삐’를 통한 ‘식품 등 회수·판매 중지 알림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한다. 기존에는 위해식품 정보가 전달되기까지 약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해외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젤리와 음료, 식이보충제 등 해외직구식품에서 대마와 메셈브린, 미트라지닌 등 마약류 성분이 무더기로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 함유가 의심되는 해외직구식품 32개 제품을 구매해 검사한 결과, 22개 제품에서 11종의 마약류 성분이 검출돼 국내 반입 차단 조치를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해외직구식품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마약류 원료·성분을 검사할 수 있도록 개정된 ‘수입식품안전관리 특별법’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이후 처음 실시됐다. 식약처는 대마 사용이 합법인 국가의 온라인 쇼핑몰과 대마 등 마약류 함유 의심 제품을 판매하는 해외 온라인몰을 중심으로 검사 대상을 선정했다. 제품 표시와 광고에 사용된 대마(Cannabis), 헴프(Hemp), 칸나(Kanna) 등의 문구와 그림·도안을 확인해 의심 제품 32개를 직접 구매했다. 검사 항목은 대마 성분인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과 칸나비디올(CBD)을 비롯해 암페타민, 메셈브린, 미트라지닌 등 마약류 성분 55종이다. 국내 반입차단 대상으로 지정된 마약류와 의약성분, 부정물질 등 원료·성분 312종이 제품 표시사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이 몰리는 전국 주요 KTX 역사 15곳이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 정부는 역사 내 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여행객이 안심하고 식음료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3일 KTX 부산역에서 전국 KTX 역사 15곳을 식품안심구역으로 동시에 지정하는 행사를 열고, 역사 내 음식점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수도권의 청량리·광명·수원·영등포역, 충청권의 천안아산·대전·서대전·오송역, 영호남권의 부산·동대구·경주·포항·울산·익산역, 강원권의 강릉역 등 15개 역사다. 서울역은 2024년, 용산역은 2025년 각각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됐다. 식품안심구역은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해 우수 업소를 식품안심업소로 지정하고, 시설 내 식품안심업소가 일정 비율 이상을 차지하는 지역이나 시설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식품안심업소는 기존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식약처는 여름 휴가철 이용객이 집중되는 KTX 역사 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국민이 보다 안전하게 식음료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시중에 유통 중인 수입산 고춧가루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금속성 이물, 이른바 쇳가루가 검출돼 당국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에 나섰다. 2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에 따르면 경남 창녕군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인 '오에스농산 주식회사'가 제조·판매한 고춧가루 제품 2종이 ‘금속성 이물 기준 규격 부적합’ 판정을 받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다. 회수 대상 제품은 ▲‘자연향 가득한 고춧가루(베트남산, 소비기한 2027년 6월 2일)’와 ▲‘정성 가득 담은 고춧가루(중국산, 소비기한 2026년 10월 21일)’ 등 2종으로, 모두 1kg 포장 단위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와 유통·판매업자에게 신속한 조치를 당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즉시 섭취를 중단하고 제품에 표시된 고객센터에 문의하거나 구매처에 반품해야 한다”며 “해당 회수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위해식품 회수에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부정·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를 널리 알리고 소비자의 식품안전 관심을 높이기 위해 15일부터 24일까지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정·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는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식품에서 문제를 발견했을 때 전화(1399), 인터넷(식품안전나라), 모바일앱(내손안 식품안전정보)을 통해 신고할 수 있는 소비자 소통창구다. 이번 이벤트는 식품안전정보원(www.foodinfo.or.kr)과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 누리집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퀴즈는 1399 부정·불량식품통합신고센터 이용방법, 식품안전정보원이 제작·배포한 식품안전정보 콘텐츠, 식품 표시 관련 제도 등 소비자 생활밀착형 식품안전정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아울러 소비자가 평소에 궁금하거나 알고 싶었던 식품안전 정보 주제에 대한 의견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수집된 의견은 향후 소비자 수요를 반영한 식품안전 콘텐츠 기획 및 정보 제공에 활용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제공되는 식품안전 카드뉴스 등을 참고하여 퀴즈 정답을 제출하면 되며, 정답자 중 25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처럼 광고해 소비자를 오인하게 한 온라인 부당광고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특히 ‘면역력 강화’, ‘변비’, ‘다이어트약’ 등 소비자가 기능성이나 치료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잘못 인식할 수 있는 표현이 다수 확인돼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지방정부와 함께 온라인 부당광고 합동점검을 실시한 결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온라인 게시물 225건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식약처는 적발된 게시물에 대해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등에 접속 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기관에는 행정처분 등을 요청했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불법·부당광고를 반복적으로 실시한 상습 위반업체의 식품·건강기능식품 판매 게시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위반 내용은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가 104건으로 전체의 46.2%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식품 등이 질병 예방·치료 효능·효과가 있는 것으로 오인·혼동시키는 광고가 84건(37.3%)으로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식품 등의 구매 후기나 체험기 등을 이용해 소비자를 기만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제49차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식품표시분과 회의(5.11.~5.15., 캐나다 오타와)에 참석해 우리나라 식품 표시 기준과 산업계 입장을 국제 기준 논의 과정에 적극 반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68개 회원국과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등 관계자 총 284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는 ▲혼입 우려 알레르기 유발물질 주의문구(PAL, Precautionary Allergen Labelling) 표시 기준 마련 ▲비상 상황 시 식품 표시 규정 적용 가이드라인 마련 등 주요 의제에 대해 국내 제도와 산업계 현실을 반영한 의견을 적극 제시하며 국제 기준 논의에 참여했다. 특히, 혼입 우려 알레르기 유발물질 주의문구 표시 기준과 관련해 구체적인 표시 방법과 표현 문구 등이 중점 논의되었다. 이와 관련해 우리나라는 주의문구의 표시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정량적 참고용량(RfD, Reference Dose) 설정 취지에는 공감하면서도, 기업 규모와 국가별 인프라 수준에 따라 알레르기 물질 분석에 어려움과 비용 부담이 있는 점을 고려해 시험법 등 구체적인 지침이 우선 마련될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안전정보 포털 ‘식품안전나라’가 '2026 국가대표브랜드' 공공서비스(식품안전정보) 부문에서 8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는 식품 안전과 관련된 지식부터 위해 예방, 전문 정보까지 29개 관계행정기관이 보유한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대국민 포털로 2015년 6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연간 방문자는 2,999만 명에 달한다. ‘식품안전나라’를 통해 ▲우리 동네 식품안전 정보 ▲회수·판매 중지 식품 정보 ▲국내외 부적합 식품 정보 ▲식중독 예방 정보 ▲나트륨·당류 저감, 영양성분 표시 정보 등 다양한 식품안전 생활밀접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공공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통해 식품안전 데이터를 호출·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대표 캐릭터 ‘미어로’(식품 위해정보를 감시·전달하는 미어캣 히어로)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게시하는 한편, 고령자·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음성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식품안전 퀴즈를 쉽고 친근하게 풀면서 이해도를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판, 컵, 배달용기 등 다회용 기구·용기 세척업체의 위생관리 지원을 위해 영업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생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식약처가 발간한 “다회용 기구·용기 세척업체 위생관리 지침”의 세부 내용을 영업자가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침의 주요 내용은 ▲개인위생관리 ▲세척‧소독 시설 및 공정관리 ▲자율점검 및 기록관리 등이다. 교육은 오는 5월 27일 광주지방식약청을 시작으로 ▲5월 29일 대전지방식약청 ▲6월 1일 서울지방식약청 ▲6월 4일 경인지방식약청 ▲6월 9일 부산지방식약청 ▲6월 11일 대구지방식약청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5월 13일부터 19일까지 교육 안내문의 ‘QR 코드’ 또는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전화(043-719-2071)로도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회용 기구·용기 세척 영업자의 위생관리 수준을 한단계 더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세척업체 위생관리 지원 등을 지속해 나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마 사용이 합법화된 국가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하는 직접구매 해외식품(이하 해외직구식품) 중 마약류 함유가 의심되는 젤리, 음료 등 제품에 대해 5월부터 6월까지 기획검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마약 성분 함유 해외식품으로부터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대마 사용이 합법인 국가의 온라인 쇼핑몰’, ‘대마 등 마약류 함유 의심 제품 구매가 가능한 해외 온라인몰’ 등에서 판매되는 제품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광고에 사용된 키워드, 그림·도안 등을 확인해 마약류 함유가 의심되는 제품을 집중 선정했다. 검사항목은 대마 성분(CBD, THC 등)과 암페타민, 미트라지닌 등 마약류 성분 55종이며, 제품 표시사항을 통해 국내 반입차단 대상 원료‧성분 포함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아울러 식약처는 마약류 함유 의심 해외직구식품에 대한 검사 및 정보 공개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앞으로 정기적인 검사를 실시하고 관세청‧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국내 반입 및 유통을 신속히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대마 등이 함유된 해외직구식품을 국내에 반입하거나 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