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기존에 3단계(매우우수, 우수, 좋음)로 운영되던 음식점 위생등급을 식품안심업소로 단일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및 운영관리 규정'을 16일 일부 개정 고시했다. 개정 고시에는 ▲위생등급 단일화 및 식품안심업소 명칭 변경 ▲식품안심업소 지정 표지판 개선 등의 내용이 담겼다. 위생등급 단일화 및 식품안심업소 명칭 변경 기존에 운영해오던 위생등급제는 ‘매우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 중 낮은 등급(‘좋음’이나 ‘우수’)을 받은 업소가 위생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소비자에게 오해될 소지가 있었고, 영업자가 등급을 높이기 위해 평가를 다시 받아야 하는 불편이 발생할 수 있다는 등의 현장 목소리가 있었다. 이에 식약처는 3단계로 운영되던 위생등급제를 ‘식품안심업소’라는 명칭으로 통합해 현장평가 결과가 일정 수준(85점) 이상인 경우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될 수 있도록 했다. 식품안심업소 지정 표지판 개선 식품안심업소 지정을 표시하는 표지판을 ‘식품안심업소’ 명칭 도입에 맞춰 변경하고 외국인도 쉽게 알아보도록 영문 명칭을 추가하는 한편, 최초 지정일과 유효기간을 함께 표시해 소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2일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배경지로 여행객이 급증하고 있는 영월 관풍헌 일대 음식점이 밀집한 ‘영월 중앙시장’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하고, 시설 내 음식점(18개소)을 식품안심업소로 정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영월 관풍헌은 유배된 단종이 사약을 받은 곳으로, 유배지인 청령포와 함께 관광객들이 필수로 방문하는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관풍헌 바로 옆에 위치한 ‘영월 중앙시장’은 배추전, 메밀전병 등 지역 향토음식을 판매하는 음식점들이 밀집해 있어 지역 먹거리 관광의 중심지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영월 중앙시장’의 식품안심구역 지정은 강원도 내 전통시장을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한 첫 사례로, 약 15만명의 관광객 방문이 예상되는 지역 대표 축제 ‘단종문화제’를 앞두고 선제적으로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관광객이 많이 찾는 지역일수록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식품안심구역 지정이 영월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역 먹거리 이미지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과 사단법인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회장 조영순)는 30일에 휴게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식품안심업소(위생등급 지정업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휴게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수의 국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휴게음식점의 특성을 고려해 위생관리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위생등급제 참여 확대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관련 직원 및 회원사 대상 교육 지원 ▲식품안심업소 지정 확대를 위한 홍보 협력 ▲외식업 현황, 식품안전 관련 정보 공유 및 자문 등이다. 양 기관은 위생등급제의 안정적인 확산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휴게음식점의 위생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식품안심업소 확대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식품안전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식품안심업소지정 대상을 집단급식소까지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