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지난 5월 선보인 여름 한정 '생과일 음료' 3종이 누적 판매량 300만잔을 돌파했다. 출시 이후 하루 평균 약 4만잔이 판매된 수치다. 생과일 음료 시리즈는 ▲생과일 수박주스 ▲생과일 토마토주스 ▲토마토 바질에이드 등 총 3종으로, 신선한 과일 원물을 그대로 갈아 넣어 과일 본연의 풍미와 청량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2021년 첫 선을 보인 이래 매년 여름 시즌을 대표하는 메뉴로 자리잡았으며, 올해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생과일 수박주스는 3종 가운데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인기를 이끌고 있다. 이례적인 폭염으로 갈증 해소에 좋은 수박 음료 수요가 급증한 데다, 최근 수박 산지 가격 상승으로 생과일 주스의 희소성과 가치가 부각된 점도 주효했다. 기본 제공 사이즈를 대용량으로 확대한 것도 고객 만족도와 판매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이디야커피는 생과일 음료의 품질 유지를 위해 원물 공급 안정성에도 힘쓰고 있다. 대표 품목인 수박은 부여, 봉화, 고창 등 전국 주요 산지에서 다양한 품종을 조달하고 있으며, 해마다 계약 농가 및 업체들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품질, 물량, 공급 시기를 종합적으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대표이사 조규동)가 잡코리아, 알바몬과 손잡고 여름철 인기 메뉴인 생과일 수박주스를 주제로 한 이색 아르바이트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이디야커피의 여름철 스테디셀러 메뉴인 생과일 수박 주스를 소재로 한 체험 아르바이트로, 이디야커피 화제의 메뉴를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고, 수박주스를 시음해 보는 과정을 통해 가맹점주와 아르바이트생의 노고로 만들어진 음료를 경험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 이색 아르바이트 채용은 일급 100만 원, 수박주스 지급의 매력도 높은 혜택으로 잡코리아와 알바몬 플랫폼을 통해 각기 다른 방식으로 진행되며, 잡코리아에서는 수박주스를 시음할 직장인 미식연구원을 모집한다. 알바몬에서는 수박씨를 제거하는 페이크(Fake)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며, 참가자 중 각 플랫폼에서 추첨을 통해 생과일 수박주스와 일급 100만 원을 지급하고, 오는 7월 2일까지 잡코리아, 알바몬 플랫폼을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각 플랫폼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박주스는 주문량이 많은 인기 메뉴이자, 씨 제거부터 과육 가공까지 손이 많이 가는 음료로 지난 4월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