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중국 간쑤성에서 식용색소를 사용한 줄기상추가 유통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국내 유통 중인 제품 8건을 긴급 수거해 검사한 결과 식용색소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고 8일 밝혔다. 식약처는 현재 중국산 줄기상추에 대해 통관단계 검사강화 조치(9.7)를 통해 식용색소 사용 여부를 검사 중이며, 긴급 수거검사한 8건 외에도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제품을 추가 수거하여 검사하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 식용색소를 사용한 줄기상추가 국내에 수입됐는지 여부에 대해 현재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 확인 중에 있다. 식약처는 중국의 식용색소 사용 줄기상추와 관련한 위해정보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수입 단계뿐만 아니라 국내 유통 단계에서도 검사를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인 유한회사 태림에스엠이 중국에서 수입해 판매한 목이버섯에서 잔류농약인 카벤다짐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2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중국 ‘XIANG YANG HEYUNCHANGSHUN FOOD CO.,LTD’가 생산하고 태림에스엠이 수입·판매한 목이버섯이다. 수입량은 총 8350kg이며 포장단위는 1kg이다. 해당 제품의 포장일자는 2026년 1월 14일이며 소비기한은 포장일로부터 2년이다. 검사 결과 카벤다짐은 0.24mg/kg 검출됐다. 기준은 0.01mg/kg 이하로, 검출량이 기준치의 24배에 달했다. 카벤다짐은 곰팡이로 인한 병해를 예방하기 위해 과일과 채소 등에 사용하는 농약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이 신속하게 회수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사용을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중국에서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된 배추가 국내로 수출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중국산 배추와 배추김치를 대상으로 통관 단계 검사를 강화한 이후 실시한 139건의 검사에서도 포름알데히드는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시에서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 배추가 국내로 수출되지 않은 사실을 주중국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 31일 확인했다고 밝혔다. 장자커우시는 최근 일부 농장에서 배추에 포름알데히드를 사용한 것으로 현지 언론에 보도된 캉바오현을 포함해 10개 현을 관할하는 지역이다. 식약처는 중국산 배추의 포름알데히드 사용 논란이 불거진 이후 지난 24일부터 수입 통관 단계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중국산 배추는 수입될 때마다 포름알데히드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배추김치와 절임배추에 대해서도 제조업소별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결과 현재까지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기준 중국산 배추 15건과 배추김치 124건 등 총 139건을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포름알데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식약처는 문제 지역에서 생산된 배추가 국내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글로벌 식품안전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오뚜기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선제적 식품안전관리 전략을 모색했다. 국내 식품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 관계자들은 HACCP의 국제 동등성 확보부터 수입식품 안전관리, 실시간 위해요소 감지와 이물 검출 기술까지 미래 식품안전 체계의 방향을 공유했다.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가 지난 14일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오뚜기 중앙연구소에서 ‘제4회 식품안전과학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식품안전과학 심포지엄’은 (사)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가 주최하고, 오뚜기 식품안전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행사로, 국내 식품안전문화 발전을 위한 논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글로벌 식품안전 패러다임 변화와 선제적 대응 전략(Shifting Paradigms in Global Food Safety and Proactive Strategies)’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식품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공공기관 및 산업체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식품안전 대응 전략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 하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입식품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수입식품 표시사항 검토부터 해외직구 위해식품 판별까지 AI가 자동으로 처리하는 ‘AI 수입식품 검사 솔루션’을 연내 현장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는 27일 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와 함께 충북 오송 오스코에서 ‘AI 수입식품 검사 솔루션’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기정통부의 ‘공공AX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공공행정에 AI를 접목해 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의 공식 사업명은 ‘국민식탁 안심을 위한 AI 수입식품 검사 솔루션 개발 및 실증’으로, 사업 기간은 2025년 12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다. 총사업비는 25억5000만 원 규모이며 인포밸리코리아와 ATOZ가 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식약처와 과기정통부는 이번 시연회에서 ▲수입식품 한글 표시사항 자동검토 시스템 ▲인터넷 구매대행 수입식품 위해판별 시스템 ▲해외직구 식품 올바로 웹앱 등 AI 기반 수입식품 안전관리 시스템 3
[푸드투데이 = 황인선.노태영 기자] 직장인 A씨는 SNS에서 유행하는 해외직구 ‘에너지 젤리’를 구매하려다 장바구니를 비웠다. 최근 마약류 성분 함유 제품이 적발됐다는 보도를 접한 이후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영문으로 표기된 원재료명을 직접 번역해 확인해봤지만, 300여 종에 달하는 반입차단 성분과 대조하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있었다. 이처럼 소비자 스스로 안전성을 판단하기 어려운 구조 속에서 해외직구식품 시장은 빠르게 팽창하고 있다. 2025년 기준 거래 건수는 연간 2,580만 건에 달한다. 그러나 시장이 커질수록 안전 사각지대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 같은 해 해외직구식품의 부적합률은 14.0%로, 정식 수입품(0.16%) 대비 약 88배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대마·양귀비 등 마약 성분이 포함된 젤리와 과자, 의약품 성분이 혼입된 다이어트 식품까지, 육안으로 판별하기 어려운 위해 식품들이 국경을 넘보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대량의 위해 식품을 신속하게 걸러내기 위한 해법으로 '피지컬 AI 기반 검사체계'를 도입했다. 그동안 식품안전정보원은 해외직구식품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위해 가능성이 높은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수입 냉동 새우 제품에서 동물용 의약품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회수 조치에 나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 판매업체 조은수산(부산 동구)이 들여와 판매한 ‘냉동흰다리새우살(기타 수산물가공품)’에서 항균제 성분인 노르플록사신과 독시싸이클린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됨에 따라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베트남 MEKONG VIET NAM SEAFOOD PROCESSING IMPORT-EXPORT JOINT STOCK COMPANY(MEVNCO)에서 제조된 제품으로, 총 수입량은 7,209kg(450g 단위)이다. 제조일자는 2025년 10월 13일, 소비기한은 2028년 10월 12일까지다. 검사 결과 노르플록사신은 기준 ‘불검출’ 대비 0.005mg/kg이 검출됐으며, 독시싸이클린은 기준치(0.01mg/kg 이하)를 크게 초과한 0.19mg/kg이 확인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하고, 이미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섭취를 즉시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 '주식회사 동도에프앤피'에서 수입·판매한 스웨덴산 '슈퍼 멀티비타민 이뮨부스트 (유형: 복합영양소제품)' 제품이 판토텐산 함량 부족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년 11월 11일, 내용량 '250ml(25ml X 10병)'으로 포장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인 강남구에 신속한 회수 조치를 요청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섭취를 즉시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베트남에서 수입된 냉동 리치에서 기준치를 크게 웃도는 잔류농약이 검출되어 보건당국이 긴급 회수 조치에 나섰다. 이번에 적발된 물량은 두 차례에 걸쳐 수입된 총 94톤 규모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판매업체 신정푸드(경기 파주)가 수입·판매한 베트남산 ‘냉동 리치’에서 곰팡이병 방제 농약 성분인 ‘디페노코나졸’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됨에 따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수 대상은 베트남 수출업체 ‘HAI DUONG AGRICULTURAL AND FOODSTUFFS PROCESSING IMPORT - EXPORT COMPANY’에서 생산된 제품으로, 포장일자 기준 두 개 로트다. 조사 결과, ▲2025년 8월 6일 포장 제품(47,000kg)과 ▲2026년 2월 4일 포장 제품(47,000kg) 모두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각각 47톤씩, 총 94톤 규모다. 검출된 디페노코나졸은 0.05~0.06mg/kg으로, 기준치(0.01mg/kg 이하) 대비 최대 6배 초과 수준이다. 해당 성분은 과일과 채소의 곰팡이병 방제를 위해 사용되는 살균제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27일 동일한 수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중국 칭다오에 위치한 중국 주재소(이하 주재소)에서 수입식품 해썹 적용 제조업소 영업자와 인증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했다. 지난 24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수입식품 해썹 제도의 신뢰도를 높이고 현지 제조업소의 위생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주재소에서의 현장 강의와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해 현지 참여도를 높였다. 먼저 24일에는 중국 내 수입식품 해썹 심사를 담당하는 인증기관 4개소, 총 7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인증기관 운영 규정 ▲현장평가 절차 및 세부 방법 ▲해썹 평가기준 등이다. 특히 전년도 주요 지적 사례를 공유해 심사원 간의 편차를 줄이고, 더욱 엄격하고 객관적인 평가 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 이어 27일에는 수입식품 해썹 적용업소 영업자 74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무 교육을 운영했다. 주요 내용은 ▲해썹 현장평가 절차 및 평가방법 ▲해썹 중점 평가사항 ▲전년도 주요 지적사항 사례 공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현지 제조업소의 자율적 위생관리 역량 향상에 기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해썹인증원은